사고 경위를 간단히 설명하자면,중앙선을 넘어서 좌회전 하던 차(차1번)가 직진 하던 제 차(차2번)를 받아서 저는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밀려 식당 파킹랏에서 도로로 나오려고 멈춰있던 차(차3번)를 받은 사고로 제차는 폐차가 되고 제 차를 받은 차의 잘못이라는 경찰 리포트를 받았었습니다.
그 후 한달 반 정도 물리 치료를 받았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한인 변호사를 고용했고, 거의 10개월 만에 이메일로 보상금 사인해서 보내라는 서류를 받았는데
$2,800.00 Gross Settlement Amount
$933.34 Attorneys’ Fees
$250.00 (waived) Expenses
$1,300.00 *** Chiropractic
$566.66 Net Proceeds
이렇게 이메일이 왔습니다.
제가 한 10년 전에도 상대방 과실로 받힌 경험이 있었는데 그 때 변호사가 보상금을 받은 경우 병원:변호사:나=3:3:3으로
해결될거라고 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무엇보다 10년 전 사고때는 폐차가 아니었는데도 두달 물리치료에 보상금이 3,500불이었는데 이번엔 2015년 크라이슬러
폐차되고, 한달 반 물리치료인데 보상금이 저 정도가 적정한건지, 왜 변호사는 경찰 리포트에도 상대방 과실(차 1번)로 내(차2번)가 차 3번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써 있는데도 제 보험의 Property damage liability 였나, medical payment 였나, 아무튼 이 두가지 중 한가지를 제가 보험을 안들어놔서 변호사들이 이 사건을 맡지 않을거라고 그.러.나. 본인이니까 맡는거라고 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내 과실이 아닌데 내 보험 커버리지가 왜 필요한건지, 내 차가 폐차 처리되는 동안(수리 가능하다고 했다가 코비드 팬데믹으로 부품 조달이 어렵게 되어서 폐차 처리 됨) 2달 동안 차를 렌트라느라 든 비용만도 1,800불이나 나왔는데 저 금액이 적당한건지...
지금에 와서 내가 1번 차량 보험사에 얼마에 보상처리가 되었는지 물어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아니면 변호사에게 얼마에 보상처리를 했는지 물어봐도 문제가 되지 않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경험이 있으시거나, 전문 지식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도움의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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