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을 좀 읽어주시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어느날 자동차 문을 누군가 받아서 찌그러져 있었어요.
누가 이랬나, 내가 뭘 언제 잘못했나 고민하면서 시간이 몇주 지나고,
앞집 아저씨에게 찌그러진거 보여주면서 고치는거 물어보려는데,
글쎄 그아저씨가 자기가 그런것 같다며 고백했습니다. 자기가 후진하면서 부딪힌거 같다고.
(아무래도 저희가 뭔가 알고 물어본줄알고 고백한거 같아요.)
그후로 1달동안 자기가 아는 수리점에 얘기해서 가보자. 거기서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다.
그 수리점이 바빠서 지금 안됀다.등등으로 시간을 끌다가,
지난주에 같이 수리점에 방문해서 견적을 받았습니다.
수리점과 옆집아저씨가 아는 관계여서인지, estimate를 저희에게 안보내고 옆집아저씨에게만 보냈어요.
옆집아저씨는 그걸 받고도 연락을 안하고 이틀을 묵히다가
오늘 아침 보험사로 넘겼다며, 자기한테 더 얘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떻게 진행될까요?
저도 저희차 보험사에 연락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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