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원서 읽기

너무너무 재미난 책 하나 소개 시켜드릴께요! 

200년전 영국 귀족 사회의 가치관이 

오늘날에도 얼마나 잘 이해가 되는지 정말 기가 막히다니까요!

제인 오스틴의 유명한 책 ‘오만과 편견’은 

북클럽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책들중에 하나인데요, 

다섯명의 딸을 가진 베넷가정에서 남편감들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아주 통찰력있고도 재미난 책이에요. 

'북클럽'이라는 영화에서도 이책이 나오죠,

다섯딸들 중에 책을 많이 읽는 Mary가 이런 말을 합니다. 

긍정적 부정적 뉘앙스를 둘다 풍길수 있는단어 Pride는 

문맥에 따라 ‘오만’이라고 번역될때도 있고 

‘자만 혹은 자신감’이라고 해석될수도 있어요.

“Vanity and pride are different things, 

though the words are often used synonymously. 

A person may be proud without being vain. 

Pride relates more to our opinion of ourselves, 

vanity to what we would have others think of us.”

"허영과 자만은 다른거야. 

그말들이 자주 같은말로 쓰이기는 하지만 말야. 

사람은 허영심 없이 자신감을 가질수도 있어. 

자신감은 우리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에 더 관련이 있고,  

허영은 다른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연관되어 있는거지."

여러분은 메리의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