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뭐 주문할때 "one cappuccino" 하나’라고 갯수 얘기하지 마세요

미국 문화에서는 자기껀 자기가 주문하니까

주문할때 갯수를 말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그냥 I’ll have a cappuccino.라고 하면 되죠

그리고 내가 원하는걸 정확히 말해도

까다롭다는 소리 듣지 않아요

저는 음료건 국물있는 음식이건 뜨거운게 좋더라구요

근데 미국 사람들은 뜨건운걸 못먹으니까 그냥 뜨뜻미지근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우리입맛에 맞게

Can you make it extra hot?

이렇게 뜨겁게 해달라 하세요

그리고 어디서건 누구한테 주문해달라고 하지 마시고 자꾸 주문해보세요

I’ll have a cappuccino.

Can you make it extra hot?

I’d like a cheese pizza.

Number three please.

What’s the special today?

저는 이런 경우를 경험한적이 있어요

우리말로 카톡방에서 만날 장소를 정할때

어디서 만날까?

하면 대부분의 한국친구들은

'난 어디나 좋아' 하고 자기 의견을 잘 내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그럼 여기서 만날까?'

제안했고

다들 오케이해서 만나는 경우가 많았죠

나중에 제가 그모임에서 들은 말은

만날 장소를 제마음대로 정한다는 불평이었어요

분명 제가 '어디서 만날까' '그럼 여기 어때?'하고 물어봤는데도요.

한국사람들은 두루뭉실하게

자기 호불호를 표현하지 않는게 덕인 반면

미국문화에서는

정확하게 내생각은 이렇다라고 말하는게 좋아요.

안그러면 정말 무시당하거든요

이렇게 말해보세요

"Wait a minute! I don't think it's right!"

"잠깐만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

그런데 아래 그림에서 한국문화에서는 초록색이나 흰색 검은색으로 포장해주면 안된다는거 맞나요?

저는금시초문인데......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