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자 신문 보도에 따르면,트럼프 행정부는 메디케이드, 푸드 스탬프, 하우스 바우처 그리고 다른 형태의 정부 보조를 이용하는 경우 이민자들에게 영주권을 거부 할 수 있는 규칙을 제안했습니다.

연방법은 이미 영주권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정부 보조를 받지 않거나 또는 “공공요금”을 지원 받지 않겠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규칙은 이민자들이 영주권을 받는것이 어려워지도록 광범위한 프로그램의 범위를 세분화하고자 합니다.

국토안전부는 이번 토요일에, 현재 또는 과거의 정부보조를 받은 것은 임시적인 체류를 포함하여 영주권을 승인 받는 것에 "심각한 부정적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제안은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미국에 입국하고 체류하려는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스스로 지원할 수 있고 공익에 의존하지 않을 수 있도록 법을 명확하게 정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서의 웹페이지에 게시된 447쪽짜리 제안서는 연방 등록부에 “앞으로 몇주 안에” 게재될 예정이며, 60일간 공개 수렴기간이 시작됩니다.

중간선거가 있기 약 7주 전에 발표된 이번 제안은 트럼프 행정부의 합법 및 불법 이민에 대한 광범위한 단속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유권자들을 자극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민 옹호 단체는 사람들이 비자가 거절될 것을 걱정하기 때문에 갈곳이 없거나 건강이 악화되는 위험에 처해 있어도 공공 지원 프로그램을 피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민법 센터 (National Immigration Law Center)의 대표인 마리엘레나 힌파키에 (Marielena Hincapie)는 이 제안은 “전국각지의 많은 가족과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비 인간적 공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생김새나 지갑의 내용이 아닌, 당신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했는지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제안된 규칙은 트럼프 행정부가 부유한 사람들만 이 나라에서 미래를 건설할 수 있다고 보장함으로써 가족의 화합보다는 돈을 우선시 한다는것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메디케어 파트 D 처방약, 교육, 푸드스탬프 그리고 섹션 8 주거권과 관련된 장애 서비스와 응급 서비스를 제외한 메디케이드가 잠재적으로 자격이 상실 될 수 있는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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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yahoo.co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