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피자 먹자. 하면…
‘콜!’
그래! 그렇게 하자!
언젠가부터 이런 식으로 동의한다는 말로 쓰이고 있는데 영어로
Let’s get pizza. 라고 했는데
‘Call!’
이라 해버리면, 미국사람들은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몰라 갸우뚱 하겠죠?
피자 집에 전화를 하라는 건지,
배달을 시키자는 건지… 누구한테 전화를 해서 같이 먹자는 건지…
뭘 하자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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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부르다. 전화하다.
이 간단한
단어에도 on, in, out, for 을 붙여 버리면
또 다른 의미가
생기겠죠…
먼저 call on.
뭔가를 요청할 때. 누군가에게 뭔가를 요청할 때. 누군가를 찾을 때. 누군가를 방문할 때.
>>>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한 명의 학생을 지적해 부를 때도 call on을 사용하게 됩니다.
죤슨 선생님은 메리를 시켜 칠판에 수학 문제를 풀도록 했다.
이번에는 내가 정말 답을 알고 있었기에, 선생님이 나를 부르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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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for.
이 표현도 누군가를 찾을 때 쓰이기도 하지만, 뭔가를 필요로 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이런 일은 정말 전문가만이 할 수 있다.
이런 일에는 정말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 도시에는 수퍼히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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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머리에 뭐가 들어있는 (?) 대통령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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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out.
세 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먼저 누구를 불러내다. 보통 무슨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무슨 일이 있어서…. 이런식으로
많이 쓰입니다.
큰 일을 해결하러 큰 도시로 불려 나왔다.
사라를 수업에서 빼내서 집으로 보냈다.
**소리내서/외쳐 부르다.
내 이름을 크게 불러봐.
그리고 또 하나는…
***call out 에다가 또 ON을 추가하면,
누구의 잘못을 지적해 내다.
잘못된 행동따위에 주목하게 하다. 이런 뜻이 있습니다.
샘은 아무도 못 알아챈 줄 알았는데, 내가 팀 전체 앞에서 얘기해버렸어.
제니가 했던 거짓말을 내가 다 얘기하니까, 대단히 창피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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