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씨맘님들,

저희 가족이 이번 여름에 약 한달 반 동안 한국에 방문합니다. 아이들은 8세 남아, 2세 야아 구여 둘다 여기서 태어나거 한국말은 많이 서툴고 거의 못하는 수준입니다. 아이들 댈고 나가는건 처음이라 많이 신경이 쓰인데요… 특히 한국에 초등학생 썸머캠프/학원, 어린이집/유치원 등록절차 등 생소한 부분이라 혹시 어떻게 여름에 아이들이 잘 보낼 수 있을지 경험담이나 조언,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다 캠프/학원, 케어시설에 있으면 한국말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믿으면서도 애들이 많이 스트레스 쌓일까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작은애는 시터를 고용하는게 오히려 나을까 생각 하면서도 어린이집 처럼 소규모로 여러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잘 짜여져 있는곳이 아무래도 아이가 더 재밌어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계획을 잡아야할지 쉽지 않네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