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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박사의 자녀교육

이영숙 박사의 성품리더십 칼럼 - 워킹맘의 딜레마 해결 비법 이영숙 (goodtree1004) 2019-3-4  18:34:56

  




네이버 맘키즈 메인 연재 <이영숙의 성품양육 시리즈>



워킹맘의 딜레마 해결 비법

 


(이영숙 박사㈔한국성품협회┃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전 건양대 대학원 교수)


                                

통계청이 발표한 ‘2015 -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맞벌이 가구는 43.9%, 일하는 엄마 곧 ‘워킹맘’의 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워킹맘들은 직장업무와 자녀양육이라는 두 가지의 일을 모두 탁월하게 감당하기가 쉽지 않아서, 시간에 쫓기거나 양육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아이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거나 안 좋은 점이라도 발견되면 아이와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발생한 문제라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흔하다. 실제로 한 여성단체 연합기관이 소속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영·유아기에 엄마가 직접 아이를 돌보지 않을 경우 아동의 정서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75.2%나 되었고, ‘지능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도 57.6%에 달했다. 결국 직장생활이 자녀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느끼는 워킹맘들은 이런 죄책감으로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모두 ‘죄인’인 양 억눌려 살고 있다.

 

워킹맘이 자녀양육에 불리하다?

 

그러나 미국의 여성학자 린다 허쉬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직장 여성을 어머니로 둔 자녀와 전업주부를 어머니로 둔 자녀의 행복지수 사이에는 의미 있는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미국 소아과학회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엄마의 직장생활이 자녀의 성품 형성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어떤 정황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 자료는 단지 부모가 건강한 성품을 가졌을 경우 자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학업성취도에서는 워킹맘의 자녀들이 오히려 높은 성적을 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국립과학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업주부의 자녀들 가운데 여자아이들의 경우 35%가 평균성적을 얻은 데 비해 워킹맘을 둔 자녀들 중 여자아이들은 42%가 평균 성적을 얻었다. 남자아이들의 경우는 그 비율이 더 높아서 전업주부의 자녀인 경우 35%, 워킹맘의 자녀인 경우는 50%가 아버지보다 성적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런 연구결과들은 워킹맘들이 자녀양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떨치게 해준다. 실제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전업주부에 비해 짧다면 오히려 그 시간을 양보다 질적인 면에서 더 충실하게 사용하면 된다.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더 친밀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면 긴 시간 함께하면서도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유익할 것이다.

 

시간은 양보다 질이다

 

그렇다면 워킹맘들이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자녀들과 더 친밀하고 즐겁게 지내기 위해 선택해야 할 ‘성품양육’의 내용들은 어떤 것일까?

 

첫째,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애착형성에 집중하자.

퇴근 후에는 무엇보다 자녀와 친밀함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자. 비록 집안일이 밀렸더라도 우선 하루 종일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을 아이를 꼭 끌어안아주고 단 10분만이라도 아이와 눈을 맞추고 다정한 대화를 나눠보자.

“오늘 뭐했어? 재미있었어? 엄마도 네 생각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왔단다.

따뜻하고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엄마와의 심리적인 거리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잠들기 전에 자녀와 ‘10분 해피타임’을 갖는 것도 친밀감을 높이는 데 유익하다. ‘해피타임’이란 아이와 오늘 하루 실천한 성품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화로 좋은 성품을 가르치고 격려하는 보물 같은 시간이다.



둘째,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즐거운 표정으로 기쁜 시간을 보내자.

좋은나무성품학교는 “기쁨이란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면 늘 자녀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즐거워하고, 기뻐하자. 또 이런 대화를 통해 기쁨의 성품을 표현하자.

“나는 네가 내 아들인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해!

“엄마는 너와 함께 있는 시간이 참 좋아!

이런 대화를 통해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아지고 행복감을 느낀다.



셋째, 집안일을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 시간으로 활용해보자.

퇴근 후 저녁밥을 짓거나 집안청소를 하느라 아이들과 떨어지기보다 집안일도 함께하는 시간으로 활용해보자. 예를 들어, 저녁 식사를 준비할 때 아이에게‘야채 씻기, 식탁 닦기’와 같은 간단한 식사 준비를 재미있는 놀이처럼 요청할 수 있다. 엄마와 함께하는 집안일은 자립심과 성취감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엄마와의 친밀감도 높여준다.

 

친밀감을 위한 레시피 ‘좋은 성품’

물론 워킹맘은 직장업무에 쫓기게 마련이고, 집안일을 하기에도 시간은 모자란다. 그럼에도 워킹맘은 시간을 쪼개어 자녀와의 친밀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이런 태도는 부모로서의 책임감과 나 자신에 대한 책임감도 다함으로서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좋은 성품이다. 이처럼 좋은 성품이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레시피인 셈이다.

바라기는 모든 워킹맘들이 올 한 해 책임감의 성품으로 가정은 물론 직장에서 균형 잡힌 성공을 이뤄나가기를 응원한다.


 


  이영숙 박사  






** 이 칼럼의 저작권은 이영숙 박사에게 있으므로, 무단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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