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인공수정 세번까지하고 시험관할 계획이었어요
일단 인공수정 두번째 진행중이고
나이는 33살, 딱히 별 문제는 없고
배란이 잘 안되는 케이스에요
나머지는 다 정상이라고 하구요
사실 인공수정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근데 확률이 그렇게까지 높지 않다는 글을 많이 봐서요
(인공수정 성공하신분들은 정말 부럽네요ㅠㅠ)
무튼 한달두달..자꾸 시간이 흘러가는게 아까워서
이럴바에 이번 인공수정 실패하면
바로 시험관으로 건너 뛸라 하는데
그냥 인공수정 세번까지 시도해보는게 나을까요?
보험도 세번까지는 커버되더라구요
시험관해도 몇개월 걸리고, 한번에 된다는 보장도 없고ㅠ
막상 시험관 시작할라니 또 무섭고
아무런 정보도 없고 ..일도 그만 둬야 할거 같아서
고민이 많네요..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