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말에 3번째 시험관도 안되었어요.

나이는 39살이구요. 40살 넘기전에 임신하고 싶은데,

시험관조차 계속 안되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제가 과배란유도제에 부작용이 있어서 지금은 몸도 많이 부어있고, 생리량도 적고, 소화도 잘 안됩니다.  다시 시험관 시도하기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힘들 거라는 것은 알지만, 어쩔 수 없이 자연임신 시도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여기 저기 알아보니, 착상탕같은 한약이나 침치료 이외에 다른 뽀족한 방법이 없는것 같네요.

착상탕은 몇개월 정도 먹는 건가요?

그리고 제가 사는 곳 근처에는 침맞을 수 있는 곳이 없는데,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자연임신 되신 분 계시면 가능한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