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험관 기술이 한국보다 월등한거 맞나요?
한국에서 시험관 할 때 난자도 더 많이 나오고
5일 배양도 냉동으로 5개 나왔는데 이식 후 결과가 좋지 않긴 했어요.
그래서 시험관은 미국이 아무래도 훨씬 발달 했을 것 같아서 미국와서 100% 자비로 하고 있는데
첫번째 채취 때 12개 수정된 것 중 분열이 제대로 안되서 배아가 하나도 안나왔어요.
이번에도 운동 열심히 하고 영양제 식단 잘 관리해서 14개 수정시켰다고 했는데 또 배아가 안나오나봐요.
오늘이 5일째라 오전에 전화로 결과랑 PGT-a 몇개보냈는지 알려주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는거보니 아직도 지켜보는 중인거 같아요.
너무 속상합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은 Shady Grove이고 한국에선 차병원이었는데
혹시 제가 미국에서 다니는 병원의 랩 기술이 차병원보다 별로여서 이런 걸수도 있을까요??
좋은 병원이라 생각하고 골라서 간거긴 한데
불안하니 별 생각을 다 하게 되네요ㅠㅠ
한국은 병원을 바꿔보기도 하던데
미국에서도 병원을 바꾸거나 손바꿈 하는 것이 흔한일인가요?
병원을 바꿔보면 결과가 달라질까요?
아니면 한국에서 해봐야 할지…
걱정되서 새벽부터 깨서 전화 기다리고 있는데
불안하고 너무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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