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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굴러가는 아이들

딸아,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김복희 (bokkp) 2015-9-30  17:51:57

딸아, 이런 남자와 결혼하지 마라.


아침잠이 많은 남자와 결혼하지마라. 

아침에 게으른 사람이 오후에 부지런한 사람은 없다.


배 나온 남자와 결혼하지마라. 
자기관리를 하지않은 사람이 
가족을 부양하는 의무를 성실히 한다는 건 본적이 없다.


물건을 집어던지는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나중에는 사람을 집어던지기도 한다.


부모에게 막 대하는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부모에게조차 그런다면 너까지 오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효성은 시대와 관련없이 훌륭한 인품이다.


느린 팔자걸음을 걷는 사람을 조심해라. 
네가 벌어오고 먹어줘야 할지도 모른다.


친구들 앞에서 면박주는 것을 재미있어하는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터무니없는 이유로 헤어지기 쉽다.


여러사람에게 친절한 사람을 경계해라.
부적절한 관계로 끊임없는 괴로움을 겪을 수 있다.


연락을 하기 전에 연락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사랑은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온다.


긴가 민가하는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이사람 아니면 살 수 없었던 사람도 헤어질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을 너무 기대하지마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는다면 인생을 안이하게 살았다는 증거다.


'넌 가만히 있어' 라고 자주말하는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편하게 살기 보단 그냥 가만히 살게된다.


딸아! 
다정한 사람을 만나 결혼해라. 
너를 굶기지 않을 정도의 돈을 벌고 
가끔 꽃을 사주기도 하고 
주머니에 따뜻한 커피를 숨겨놓고 
아내를 기다릴만한 남자를 찾아라.

- --missyusa.com Heartwarming 방에서 가져온 글- --

가까운 지인의 아들이 이번 11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어.
이번에 마침, 며느리감을 만나게 되었는데
둘이 처음 만나게 된 일이며 어떻게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는지
이런저런 연애과정을 듣다가 글쎄,
너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점을 발견하게 되었지 뭐야.

그게 뭐냐면...
궁금해? 궁금하면 500원~~^^

알았어.
말해줄게~~^^

그 며느리감은 원래 딱히 결혼 생각은 없었다고 그러드라.
자기가 결혼을 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대.
마치 너처럼..
"근데..만약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이런 사람이 좋겠네..."하며
목록을 작성해봤다는거야.

가만히 앉아서 몇 시간이고 머리를 싸매고 작성한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적어간거지.

주위에 결혼한 부부들이 많았는데
그 남편들이 가진 각각의 좋은 점 중에
자기가 각별히 좋게 느껴진 것들을 적어내려간거야.

예를들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어야 해~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이길..
적당히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사람이면 어떨까?
목소리에 울림이 있음 좋겠다.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해도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라면..문제없어!
등등..

그리곤 남자를 만나게 될 때마다 그 목록들을 견주어 보았대.
사실, 얼굴이 잘 생긴 사람을 만나게되면
생각지도 않은 콩깍지가 눈에 확~ 씌일 수도 있잖아.
그런데 이 아가씨는 자신이 적은 목록을 생각해보고 견주어 봤대나봐.
참 합리적이면서도 영리한 아가씨인 것 같아.
그치?

그 아가씨가 배우자감을 위해 목록을 작성해보고 섣불리 아무나 사귀지 않은 이유가 뭘까?
그래..
무엇보다도 자신의 행복을 원하기 때문이겠지.
엄마도 마찬가지야.
너의 행복을 누구보다도 원하고,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길 바라고
결혼이라는 마련 안에서 더욱 더 행복해지길 바라기때문에 이런 이야길 하는거야.

너도 한번 목록을 작성해볼래?
그냥...이런 사람이면 좋겠다...막연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네 주변에 만나는 사람의 좋은 특성 중
너의 배우자가 갖고 있음 좋겠는 특성을 적어보는거야.

어때, 좋은 생각이지?

우리 딸이 원하는 배우자는 어떤 사람일지 엄마는 벌써부터 궁금해지네~
나중에 엄마한테도 그 목록 보여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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