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친절해야 한단다.

절대 거짓말을 해서는 안되지.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느긋하게 생각해보렴.

불쌍한 사람은 도와야 해!

욕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헐뜯는 말은 하지 마!

하루종일 게임만 하지 말고 책을 좀 보는게 어때?

방 좀 치우지?

어른들한테 존경심을 나타내!

엄마를 왜 그렇게 막 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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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숱하게 아이들에게 하는 말 중 몇가지를 열거해봤습니다.

친절에 대해 사전적인 의미를 알려주고 '친절의 뜻은 이런거야~' 하고 이야기 하는 것보다도

아이에게 친절한 행동을 보여주고 '이런 것이 친절이란다..'하고 알려주면

친절의 의미를 더 가슴으로 느끼게 되겠지요.

정작 부모 자신은 사람들을 대할 때 불친절하고,

입에는 다른 사람의 험담을 달고 살고,

거짓말을 밥 먹듯 하게 하면서

아이들에게 친절해야해...욕하면 안돼...거짓말..노노! 해봤자

아이들의 반응은 콧방귀겠지요.

'칫, 엄마나 잘 하시지~~~'

학창시절 국어 교과서에서

작은, 친절한 행동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결국에는 친절한 행동을 보여준 사람의 인생까지도 바꾸게 된다는

다분히 인과응보, 결초보은이 섞인 이야기들을 기억합니다.

태국의 광고 중 하나라는데요.

친절한 행동 하나가 보여준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저기 제목 옆에 링크 클릭해보세요!) 

결국 아이들은 부모를 그대로 흉내내는 것 같습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엄마가 어른들을 대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른들에 대한 존경심을 배우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거짓말이 나쁘다는 것을 배우고,

독서하는 모습을 통해 자신 역시 독서를 하게 되는 것처럼

나의 말이 힘이 있으려면 역시 직접 보여주는 것이 최고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 사람이 되면 좋으시겠어요?

그렇다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