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등 발달장애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보다 명백하고 구체적인 표현에 훨씬 더 잘 반응합니다. 따라서 해야할 과제나 새로운 변화 등을 단계별로 쪼개어 보여주거나 시간의 경과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시각적 큐(visual cue)가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정보 및 규칙을 알려주거나 stay-at-home으로 인한 일상의 변화에 적응하는 데에도 마찬가지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끝나는 시간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시기에는 매일, 주간 혹은 월간 캘린더에 (좋아하는 활동들을 포함하여) 시간의 흐름을 표시하며 따라가는 것도 좋은 대처방법입니다.

Visual Support나  Social Narrative 또는 Timer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앱들을 소개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다운로드 가능)

Social Story Creator & Library 

오디오, 사진, 그림, 글 등을 사용하여 Social story와 visual schedule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무료 앱

First Then

원하는 visual schedule을 만들 수 있는 앱으로 PECS card나 카메라의 사진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음활동으로의 전환을 돕는 타이머 기능도 있다. 무료.

iPrompts

Picture schedule 만들기, Visual countdown Timer, 언어표현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Choice prompts.  카테고리별 사진과 그림(Image Library) 등을 제공하는 유료앱.

아래의 링크를 통해 한미특수교육센터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kasecca.org/specialist/detail?no=209&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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