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2살입니다.

첫째 아이가 12살입니다.  왜 그런지 아무 원인도 없이 둘째가 안생기네요.

포기하고 살다가 시험관시술을 해보려고 몇 군데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보스턴에 살고 있습니다. 뉴욕의 제 친구가 착상탕 한약 먹고 난임치료를 했다고 소개를 해주어서 상담 먼저 드립니다.

병원 검사 결과 임신이 안되는 아무런 원인이 없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아서 노화가 문제라고 하네요. 그런데 저 거의 11년째 둘째 임신이 안되고 있어서 30대 초반에는 노화가 아니었는데도 임신이 안되었어요.

아, 제가 첫째 낳고 너무 빨리 임신이 되어서 불가피하게 인공유산- 낙태-를 한 적이 있긴 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도 한약 먹으면 임신이 가능할가요?

바라기는 시험관 같은 것 하지 않고, 자연임신이 될 수 있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딸인데, 아들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도 있을까요?

곰곰 생각해보았는데, 이번에 한약 먹고 시도를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방치료의 도움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다른 상담코너에 같은 문의 올렸어요. 이곳이 더 정확한 곳 맞지요! 지우려다가 두 군데 모두 올려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