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일이 1월 초이기 때문에 올해 42살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뉴욕에 있는 한의원에서 진단을 받은 뒤, 한약을 4개월 동안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침치료도 같이 받았구요.

그리고 한국에서도 한약을 3개월 동안 배송받아서 먹었구요.

그러는 사이에 인공수정 5회, 시험관 시술 3회를 했지만,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착상탕 문의를 하게 된 것은 최근 대학교 후배에게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원장님께서 기억을 하실 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법조계에서 일하는 사람이 최근 난임치료 받은 사람이 있지 않나요. 그 사람이 제 3년 후배입니다.

그 후배도 한국에서 계속 한약도 먹고 인공수정도 몇 차례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도 친구소개로 원장님을 찾았고, 2개월 착상탕 먹고 임신이 되었다네요.

한국에서도 한약을 많이 먹었다고 했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솔직히 뉴욕의 한의원과 한국 한의원에서 총 7개월 한약을 먹었기 때문에 믿음이 매우 적은 편입니다.  그런데 제 후배가 원장님께 2개월 한약 먹고 임신이 되었다고 하니까, 다시 솔깃하기도 하구요.

저는 올해 5월달부터 다시 시험관시술을 해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남편과 저 여러번 병원 검사를 받았고, 아무 원인도 없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네요.

저도 다시 한번 원장님께 착상탕 복용해보고 싶습니다.  자궁이 건강해지면 자연임신이 안되더라도 시험관에는 최소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제가 엘에이에 가서 직접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면 주말을 이용해서 찾아뵐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