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들이 지금 6살입니다.
출산하고 1년 뒤부터 계속 임신시도를 했었어요.
첫째는 계획하고 2번째 달에 바로 임신이 되었고, 제가 몸도 건강한 편이여서 출산도 어렵지 않게 했었어요.
그런데 둘째 임신이 정말 왜 이렇게 안되나 쉽을 정도로 안되었어요.
2년전에 병원 검사도 남편하고 같이 받았고 아무 이상이 없었어요.
한번도 한약을 먹어본 적이 없는 건강체질이였기 때문에 한약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이곳 저곳 검색도 해보고 다른 후기도 읽어보았고, 특히 한국에 계신 친정엄마가 한약먹어보라고 계속 말씀을 하셔서 착상탕을 먹게 되었어요.
착상탕은 2개월 동안 먹었어요.
한약 먹는 동안 임신이 안되었어요.
시험관 해보기로 남편과 결정하고, 3회 패키지 비용이 너무 비싸서 한번 비용만 일단 해보기로 했어요.
오늘 병원에 비용결재하기로 한 날이고, 어제가 생리 예정일이였어요.
생리가 안나와서 오늘 아침에 테스트기 해보니 두줄이 선명하게 나왔네요.
임신이 될 때가 되어서 된 것일 수도 있지만, 착상탕 2개월 먹고 한달만에 자연임신이 되어서 한약 효과를 확실히 본 것 같아요.
이곳 원장님과 카톡연결이 되어 있어서, 카톡으로 착상탕 먹었는데도 임신 안되었다고 속상하다고 불만을 많이 했었어요.
원장님은 한달 더 한약 먹어보라고 하셨는데, 효과도 없는 것 계속 먹으라고 한다고 남편에게 험담도 몇차례 했어요.
조금전에 카톡으로 감사인사 보냈구요. 임신후기 올리는 것으로 감사인사 한번 더 합니다.
제 글 읽으시면 분들 모두 빨리 건강하게 임신되셨으면 좋겠어요.
0
Back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