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인들께서도 체스에 관해 질문을 하시고, 미씨님들 중에도 쪽지를 주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제 칼럼 중에 체스에 대한 글이 몇개 있었는데 그걸 기억하신 것 같습니다.
주위분들은 저희 아이들이 체스를 하는 걸 아셔서 그런 것 같구요.
저희 아이들은 7학년 여아, 9학년 남아인데 킨더때 체스를 시작해서 1 학년때 부터 꾸준히 대회를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체스대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황이라서 쉬고 있구요
아마도 Netflix 의 Queen's Gambit 이라는 영화의 인기와 팬데믹에 집에서 할 수 있어서
체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체스대회는 취소되었지만 Chess.com 의 회원 등록인원은 3월부터 8월까지 작년비교 25 % 가 늘었고,
ebay 는 체스 보드 판매량이 작년보다 60% 가 늘었다고 합니다.
저는 체스를 좋아하고, 저희 아이들이 어렸을때 부터 체스를 권했을만큼 체스 팬입니다.
체스를 하던 친구들 중에는 미들이나 하이 스쿨 가면서 컴퓨터 게임, 코딩으로 방향을 바꾼 친구들도 많지만
체스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보드게임입니다.
처음 시작은 쉽지만 다른 예체능처럼 체스도 점점 더 어려워지기는 합니다.
개인적인 글은 쪽지 주시면 답장드릴께요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글은 답글로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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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 질문 주신분이 계셔서 답글로 따로 달았습니다.
체스대회는 연령에 상관없이 rating 으로 참가를 합니다.
5-6 세부터 참가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처음 대회를 참가할때는 unrated 이구요.
대회를 참가하면 결과에 따라 rating 이 나옵니다.
rating 을 받으면 그때 부터는 rating 에 따라서 원하는 그룹대회에 참가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U400 은 under400 이란 뜻으로 rating 이 399 인 참가자까지 등록이 가능합니다.
학년별 Championship 은 rating 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상한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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