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한국이나 공교육에서는 교육과정으로 문자를 가르치는 것을 만4세로 합니다.
그 전에도 아이들은 글자를 꺠칠 수 있지만 이것은 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글을 가르칠 알맞은 시기는 아이가 관심을 가질때라고 이야기 합니다.
만4세가 되면 글자를 배우게 되지만 보통 그 이전에 아이들은 글자에 관심을 가집니다.
자녀가 만4세가 안 되었다면 어머님들께서는 글자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아이가 관심을 가질때 시작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아이가 글을 배울 인지적 능력이 되는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영어는 A ,B, C 가 다르게 생겼지만 한글은 아, 오, 우, ... 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접근법이 다릅니다.
통글자로 아, 야, 이렇게 처음에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글자 인식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1. 글자를 구별 할 수 있는지 봅니다.
아 야 아 .... 이렇게 세 글자를 쓰고 같은 것 찾기. - - 누구랑 누구랑 같아?
같은 개념으로 오요, 우유, 등등 구별하는지 보세요
구별이 확실히 되면
2. 아 , 우 구별 하기
같은 개념으로 어, 오 , 등등 구별하기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다르지만 아이들은 동그라미에 막대가 위로 붙으나 아래로 붙으나 같습니다.
아이들이 도형을 돌리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인데요
어떤 친구들은 M, W 가 같다고 하고, N, Z 가 같다고도 합니다.
이 두가지를 1. 정확히, 2. 반복적으로 구별 할 수 있다면 한글을 배울 준비가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가 한글을 배울 수 있다는 뜻이지 가르치라고 말씀 드리는 건 아닙니다.
이 두가지가 안 되면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가져도 배우기가 어렵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통글자로 몇글자를 외울수는 있겠지만 글자 읽기를 하기에는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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