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도 체스에 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에도 체스가 있는데 특히 강남의 경우는 미국에서 지내다 온 아이들이 많아서 그렇기도 하고, 바둑보다는 체스가 미국 내외적으로 대회도 많고, 세계대회도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난 금요일 (5/9)부터 ك일동안  National Elementary Championship 체스 대회가 달라스에서 열렸습니다.

3일동안 총 7게임이 있었습니다.

큰 아이는 2학년, 둘째는 킨더를 다니는 저희 아이들도 참가를 했습니다.

기대했던 것 만큼의 성과는 없었지만 National 대회는 처음이었던 만큼 아이들도 저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아래의 트로피는 K- 1 Championship 에 참가한 모두에게 마지막 게임을 끝낸 기념으로 주었습니다.

아래는 K - 3 Section 의 게임장의 모습입니다.

총 4시간 동안의 게임이라서인지 아이들은 화장실도 다녀오고, 물도 마시고,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체스는 기록을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여기는  K - 1 Section 게임장입니다.

K- 1 은 각 1시간 30분씩 총 3시간의 게임입니다.

게임장 뒤에는 보호자들이 기다릴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밖에서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구요.

States 대회나 National  대회에서는 Master들을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

본인의 게임기록을 가지고 Master의 조언을 받을 수가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됩니다.

 체스에 관한 자료는  http://www.uschess.org/  사이트에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