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테소리맘의 행복 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미씨님들은 몬테소리.... 얼마나 알고 계세요?

저는 몬테소리가 뭔지 아무것도 모른채 첫째를 몬테소리 스쿨에 보내려고

아이가 세살이 되기만 기다렸던 엄마 였어요.

몬테소리 학교가 세살 부터 받아준다는 것만 듣고 ^^

제가 사는 오스틴의 몬테소리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학교는 죄다 전화를 해 보고,

몇 군데 방문도 해 보았었죠.

인터넷으로 몬테소리에 관한 자료도 열심히 찾아보았고, 몬테소리 저서도 읽고,

그러는사이 저도 모르게 몬테소리 교육이론에 반해 열성팬이 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끝내 내 아이가 갈 학교는 정하지 못했고,

이유를 굳이 말씀드리자면 - 가까운 곳에는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어요.

결국 제가 공부해서 가르치기로 마음을 먹고 몬테소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네살 반, 두살 반, 두아이를 몬테소리 홈스쿨링 하고 있구요.

올해 9월부터 오빠가 pre- k 를 가게 되면서 오전에 여유가 생겨

둘째 예진이의 친구들( 2.5 세 )과 몬테소리 행복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모임( 플레이 그룹)을 하고 있습니다.

몬테소리맘의 행복학교 에서는

몬테소리 정통 교육이론, 몬테소리 교구 활용법과 더불어

홈스쿨링이기 때문에 가능한 몬테소리 교육법, 응용법, 내 아이에 맞는 교육법,

120년 이란 시간이 가져온 변화 등등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