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5월엔 감사한 마음을 전할 곳이 많죠?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수채화 물감으로

 

손쉽게

 

카드나 액자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이사하고 나서 찬장을 깔 때 쓰는 Shelf Liner Paper.

 

한국에선 시트지라고 불리는데요,

 

오늘은 이게 필요해요.

 

 

쓰다가 남은 게 있으면 재활용하시면 좋구요,

 

없으시면 99센트 스토어에서 팔고 있으니

1불에 얼른 하나 사오세요~ ^.^

 

(보통 타겟 같은 마트에서는

5불 넘게 판답니다. -.-)

 

그럼 시작해볼까요?

 

준비물

수채화 물감, 수채화지, 붓, 가위,

Shelf Liner Paper(시트지). 마스킹 테이프,

물통, 낡은 수건 또는 키친 타올

1. 수채화지를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 반으로 접어 카드 모양을 만든 후

테이블 위에 놓고 마스킹 테이프로 네면을 붙여주세요.

(저는 방수천을 깔고 썼는데요, 방수천이 없으면 쟁반 위에 수채화지를 놓고 붙이시면 돼요.)

 

 

2. 시트지 뒷면에 원하는 모양을 그립니다.

저희집 아이는 하트도 그리고 꽃도 그렸어요.

 

 

3. 가위로 시트지를 잘라 뒷면의 종이를 떼어내고 수채화지 위에 붙입니다.

 

  

4. 이제 수채화 물감으로 칠해주세요.

한가지 색으로 칠해도 좋고, 여러가지 색으로 칠해도 좋아요~

아이가 하고 싶은대로~~ ^.^

 

5. 물감이 다 마르면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냅니다.

이 때 세게 빨리 떼어내면 종이가 찢어져요. 살살 천천히 떼어내 주세요.

  

 

6. 시트지도 떼어냅니다.

 

 

 

짜잔~ 시트지가 붙어있던 자리에 물감이 묻지 않아

예쁜 하트 모양이 생겼어요~!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적어

보내세요. ^^

 

 

이렇게 액자에 넣어

선물을 해도 좋겠죠? ^^

 

  

아이와 미술놀이도 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도 전하고~

행복한 

5월이 되시길 바래요!

^_^

 

참, 종종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

제 책은 지금 디자인 작업 중에 있구요,

아마 6월 중에는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하.. 책 나오는 게 아이 낳는 것 같다더니..

꽤 애를 태우네요... ㅠㅠ

그래도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아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어서 나와서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고 싶어요~~

>ㅁ<

책 나오면 소식 전할게요~~ 

이벤트도 기대해 주시구용~~

 

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 주세요!

 

감사합니다. ^^

 

 

[수채화 미술놀이] 마음을 전하는 카드와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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