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정보가 유효하지 않습니다.
보안을위해 재로그인해주십시오.

수학쌤의 맥앤치즈

웬 맥앤치즈?? Julia Kim (mdprincess83) 2019-5-17  07:32:21
컬럼을 시작하면서 이름을 정해야되는데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고 주위사람들에게도 물어봤었어요.
수학쌤의 이러쿵저러쿵, 수학쌤 캐슬, 신나는 수학여행 등등 ㅎㅎ 재미난 이름들 생각하면서 혼자 들뜨기도하고 했었죠.

저는 컬럼에 물론 수학쪽으로 도움을 드리는게 첫째 목표이긴하지만 , 그러기엔 너무 재미없을거 같았어요. 어머님들이 수학래슨을 보시는일은 드무니까요.. 아이들이야 린크만 주면 되고요. ^^

그래서 제가 평소에.. 일어났던 재미난일들 소소한일들, 정보가될만한 것들을 나누면 저도 재미날거 같아서 수학과 저에관한걸로 이름을 지으면 좋을거 같았죠.

지금 저를 생각해보면, 지금은 프리스클을 가기사작해서 좋아졌지만,, 아들낳고 몇년은 아마 학교 풀타임 일보다도 아이돌보는 일이 더 main job 이였던거 같아요. 다들 아시겠지만요.... ^^ 그래서 저도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일어나는 일들 아이를 키우면서 애기를 나누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몇달전이였어요. 고등학교때부터 알던 동생을 오랫만에 만났죠. 같이 알던 오빠의 결혼식에서 만나서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가.. 그러더라고요..
"누나는 제일잘하는 음식이뭐야?"
"어...?   맥앤치즈...."
"그건 그냥 만들면 된느거 아니야??...?!"

ㅎㅎㅎ 최근에 가장 열심히 만드는 걸생각해보니 당연히 맥앤치즈더라고요. 아들이 좋아하고 점심으로 싸주느라 한번 만들면 3박스씩해서 거의 6-8인분을 만들어서 올려놓죠. ㅎㅎ 처음 아이가 프리스클 가기시작해서 맨날 도시락쌀때 아침에 30분 일찍일어나서 그날그날 마다 만들었었는데. 몇달 되니 요령이 생겨서 한번 많이 만들어서 집락에 넣어서 얼려놓고 일주일에 2-3번 도시락 싸줄때 데워서 보내죠... ㅎㅎ 제가 먹을게 없으면 저도 하나 점심으로 데워가고요... 고등학생들이 제가 맥앤치즈 먹는걸 보더니, 놀라더라고요 ㅎㅎ  모든게 3살 아이 위주로 돌아가고있죠뭐....

근대 맥앤치즈라고 다 맥앤치즈 그냥 박스에서 나와서 끓이고 치즈넣고하는게 다가 아니죠... 엄마로써...또 야채도 넣어야되고 프로틴 고기도 넣어야되니 다 넣는답니다..
브로컬리, 당근도  대쳐서 짤러서 넣고요, 치킨너켓도 잘라서 넣어요 ㅎㅎㅎ 나름 필요한건 다들어간거 아닌가요?
이정도면 좋은 식단, 점심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보내요..  제생각에 괜찮다고 해서 보내도 아이가 싫어해서 안먹고 다 남겨오면 그만이더라고요.. 그래서 웬만하면 좋아하는걸로 해주려고해요.

이번에 만든거 사진올려요. 근대 이번엔 브로컬리가 부족하고, 또 전에 쓰고 남은 썰어놓은 당근은 얼려 놓았더니 못먹게 되더라고요.( 당근은 얼리면 못먹게되는거 알고 계셨어요?? 대쳐서 넣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집에 있던 아스파라거스 대쳐서 넣어봤어요. 치킨은 타고먹고 남을 브레스트 살 약간 양념된거 넣었더니... 아들이 바로, 이건 다른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귀신같이 알아요.. ㅎㅎㅎ

앞으로 수학쌤으로서 유익한 정보와 또, 아이를 키우면서 내삶이 그아이에게 마춰지고 또 그안에서 다시 나를 찾아가는 모습, 아이와 같이 좋은거 보고 노는 일상을 나누고 싶어서 이름을 맥앤치즈라고 했어요.

맥앤치즈도 건강식품으로만드는 엄마의 노력을 좀 표현해 볼려고요. 제가 한국말 스펠이 틀리거나 좀 말이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중학교때 와서 말은 잘하는데 글을 많이 안써본거 같아요.

감사해요!  
Back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