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5년 전에 고등학교 다닐때만해도 거의 SAT 를 보고 몇몇의 아이들만 ACT 를 봤는데. 요즘은 ACT를 치는 아이들이 더 많이 늘어나고 있고... 또, 두개를 다 치는 아이들도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결정을 할것인가.

내가 부모라면, 당연히 SAT와 ACT 둘다 아이에게 Practice test 를 쳐보라고 하고 점수도 매겨보고 비교를 해볼것이다.

내가 수학선생으로써 볼때.. 수학을 잘하는 아이라면 SAT 를 추천하고, 읽는거 좋아하고 잘 이해하는 아이는 ACT 도 나쁘지 않다. 수학으로만 볼때는 SAT 가 더 Algebra 2 skill 을 요구하고, ACT 는 더 이해하고 풀어야하는데, 수학 자체는 더 쉽다. SAT 는 수학이 두색션인데 하나는 계산기 없이쳐야하고 하나는 계산기를 써도 된다. 반면 ACT 는 한 색션이 수학이고 계속 계산기를 써도 된다. 물론 한색션이여도 문제수는  많아서 두개를 합친거랑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SAT는 400점에서 1600점이 만점이고 (에쎄이빼고),  ACT 는 1점에서 36점이 만점이다. 밑에 린크에 가면 실제 문제였던 SAT, ACT Practice Test 와 점수 매기는 것도 나와있으니 11학년되기 여름에 한번 제대로 시간까지 확실히 해서 시험을 쳐보고, 점수를 비교해보고 아이에게 맞는것을 결정하고 그거를 집중해서 공부해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또 SAT나 ACT를 칠때 모든점수가 원하는 대학으로 보내지는데... 마지막에 대학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쳐주기 때문에 많이 볼수록 유리하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계속 연습하고 치다 보면 점수가 올라가는게 보통인데.. 그렇다고, 3번이상 너무 많이 치면 대학에서 또 안좋게 볼수있기때문에... 가능하면 2-3번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4번 봐서 정말 잘볼수있다면 그것도 나쁜방법은 아니지만. 11학년 때 두번 보고 점수가 원하는 점수가 아니라면 12학년되는 방학때 열심히 공부해서 마지막으로 그해 11월이나 12월에 보는것이 일반적이다.

 

SAT Practice Test 

ACT Practice test 

SAT-ACT conversion ch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