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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엄마 USA 생존기

첫째의 장애로 둘째 계획을 고려중이신 어머니들을 위하여... Hui Joon Kwak (heecoordi) 2020-10-9  11:47:04

자폐 아들을 키우며, 엄마로서 세상과 소통하고픈 이 시기에 유튜브를 알게 되었다..

작은 유튜버 채널 안에서 만나는 엄마들과 함께하며 나의 경험과 배움을 나누는 정말 소중한 도구로서 유튜브를 만나게 되다니...

매주 한두 명의 어린 젊은 엄마들의 이멜을 받으며, 함께 웃고, 울고... 멀지만 전화 통화까지 하며 친목을 쌓아가는 나의 귀한 공간에 꼭 등장하는 한 가지의 질문이 있다..

"둘째를 낳고 싶은데, 너무 무서워요...."

" 첫째의 장애로 미래의 저의 모든 계획이 무너졌어요.."

" 지금 이 시간도 감당이 안 되는데, 둘째는 꿈도 못 꾸겠어요..."

" 둘째까지 문제가 되면, 전 죽어 버릴 거예요... 그래서 포기하려고요.."

나의 경우에는 저스틴이 둘째였지만, 이런 고민을 듣게 되면, 마음이 참 아프고 짠하다... 그 마음을 모르는 것이 아니었기에...

나 또한 저스틴을 통해서 장애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고, 굿시드라는 커뮤니티도 만들어 나름대로 활발하게 우리들의 소통의 통로도 커지고 있다..

새로운 젊은 엄마들이 모이면서 받게 되는 첫 당골 질문들 일 수밖에 없는..

엄마라면 모두 짠하게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며, 동생을 계획하게 되는 그 마음을 ...

10살 저스틴을 키우면서 많은 스페셜 가정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은 과감히 내일아 아니라고 하더라도 말해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둘째를 계획하는 가정이 있다면!!

"YES!! 생명의 소중함을 감사함으로 받으시고, 꼭 시도하세요... 둘째를 통해서 갖게 될 기쁨과 감사가 너무 클 거예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이라고 선배 엄마들이 말씀하세요. "

절대!! 외동아들, 외동딸이 나쁘다거나, 불이익이 있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혹시라도 너무나도 둘째, 셋째를 원하는데 불안함과 두려움으로 망설이는 가정이 있다면... 하는 바람이다..

생명의 주권은 우리의 권한이 아닌 것을, 점점 더 배우고 경험하며, 내가 엄마라는 것에 감격할 때가 있다..

우리 아이들이 결코 약하지 않은 것처럼, 우리 엄마들도 강하다..

모든 엄마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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