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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엄마 USA 생존기

봄방학 요세미티 여행 도전기!! 이젠 여행이 힘들지 않아요.. Hui Joon Kwak (heecoordi) 2021-4-4  21:22:26


드뎌! 봄방학이다..

여느 가정처럼, 코로나로 방콕생활을 하고있는 우리 에게도, 봄방학에는 가까운 어디라도 가고싶어하는 아이들의 바램을 뒤로 할수 없었다.
Yosemite 가 대부분 오픈을 했다는 뉴스를 보았고, orange level로 바뀌면서 대부분 호텔이 오픈을 했다는 소식에, 봄방학 여행을 도전해 보기로 했다.

저스틴은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가 쉽지 않기에, 적응하는 시간이 걸리고, 어릴때부터 철저하게 여행을 준비하면서, 만약의 상황인 저스틴의 anxiety와 panic, temper tantrum 에 대비해야 했다..

10살 저스틴과 함께하는올  봄방학 여행은 또하나의 도전이였다. 저스틴은 걷는 것을 너무 싫어 하는데, 요세미티는 하이킹 여행이나다름 없기에, 이런저런 저스틴이 좋아할 것들을 준비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야하는, 우리의 도전이나 마찬가지였다.

저스틴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할수 있는 outside heated pool 이 있고, 간단한 요리가 가능하며, 요세미티와 가까운 호텔을 찾았다. (Rush Creek Lodge Hotel)
3일 동안의 여행에서 폭포와 호수 주변의 하이킹을 계획하였고...

여행후 feedback 이라면...
우리의 염려와 걱정과는 반대로, 저스틴이 하이킹을 너무 즐기고, 경치와 여행을 만끽하며, 우리모두 3일동안의 여유롭고, 평안한 여행을 마쳤다..
어렸을때 여행가서 한숨도 못자고, 떼쓰고, 울던 그 때의 저스틴이 아니다.
이젠, 여행을 의젓하게 즐기고, 새로운 도전에 불안감을 잘 이겨내며, 호텔에서도 잘 자고, 먹고..

대부분 보통 가정은 당연한 것들일 수 있지만, 우리에게는 저스틴이 성숙해진 모습에, 너무 감사했다. 아무것도 한것 없이 코로나로 1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은 꿋꿋하게 자라고 성장하고 배우고 있음을 다시한번 깨닳았다..

이젠 어디라도, 불안함과 걱정없이, 달 나라에라도 저스틴과 함께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다.
느리지만, 잘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 모두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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