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창고 겸 오피스를 리스하려고 하는데요 처음에 상대 리얼터랑 통화할 땐 HVAC 이 랜드로드 책임이라고 말을 했었는데 (재차 물어보았을 때는 정확하게는 대답을 안 함) 이번에 계약서를 받고 보니 테넌트 책임이라고 되어 있어서요.
보통 이런 커머셜 공간을 리스 하실 때 HVAC 은 어느쪽에서 관리를 하게 되나요?
어제 서치를 해 보았더니 HVAC 상태에 따라 네고를 할 수 있기 때뭉네 리스 하기 전에 인스펙트 하는 게 가장 좋을 거 같더라고요.
일단 인스펙트는 받아보느게 좋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요.. 이게 네고가 가능한걸까요?..
처음 리스를 해보는 거라 많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상대 리얼터 측에서는 저한테 계약서 사인하면 지금 공간이 비어 있으니 바로 키를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walk thru 도 해야 할 텐데 그 얘기도 없고 또 상태도 그냥 as is 로 되어 있네요. 이건 당연히 walk thru 한 다음에 같이 리뷰하고 고려야 할 것은 고쳐달라고 요청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쪽 리얼터랑 얘기 나눌 때도 약간 제가 초짜에(리스 처음) 그쪽 영어를 잘 못 알아들으니 만만하게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무시 안 당하려면 계약서를 더 깐깐하게 봐야 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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