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로
마지막 종말의 때가 생각났어요.
예수님 재림 전의
일어날 재앙들이 떠올랐던 것이지요.
그래서 요한계시록 말씀을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겨
인터넷으로 이곳저곳을 찾아 봤는데
마침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 강해설교가 뜨더군요.
반가워
차례대로 집중하여 차근차근 듣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요한계시록6:1-17절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재밌게 들리던지
흥미로와 나도 몰래
쑥~~~~빠져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정말 내가 두려워할 것이 무엇인가?
깨닫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닌
심판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것~~

여러분 들어보세요.
평안한 가운데
종말을 준비하게 하는 말씀~~
그렇다고 우리가 생각한 꽃길만은 아니고~
고난을 통과하게 하며
고난이 곧 축복임을 깨닫게 하는 말씀이네요.

이제 교회들이
예배당에 모여 예배드리기 시작 하는데
어떤 각오를 해야할까?
설교를 듣고 고민해 봅니다
이전처럼 내가 복받고 내가 기쁘고 내가 행복하고
이건 아니라고 고개가 저어집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고난받을 각오를 하여야 한다고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아무리 억울한 소리를 들어도
예수님 생각하며 참아야 한다고
그것이 곧 축복의 길이라고
다정히 말씀해 주시네요.

코로나이후 예배는
코로나 이전과 다른
서로서로 섬기며 예수님 사랑이
가득한 예배가 되길 바래요.
그래서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 사랑을
보여주는 새롭게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이때 우리 모두 예수님만 바라봐요.
하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