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일산 광림교회를 섬기는 박동찬 목사입니다.
오늘은 신명기 17장에서 20장까지의 말씀입니다.

앞부분부터 계속해서 이어지는 내용인데,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택함받은 거룩한 백성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은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가지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7장에서는 공의로운 재판에 대해서,
그리고 18장에서는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맡은 레위 사람들이 먹고 사는 방법에 대해서,
그리고 19장에서는 도피성이라고 하는 특별한 이스라엘 백성들 만을 위한 제도를 설명합니다. 도피성은 전국에 6개가 있는데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성입니다. 사람을 죽인 사람이 이 성으로 도망을 치면 그곳에서 정당한 재판을 받게 되고 살인이 고의가 아니었다고 판결이 나면 그 성에서 살 수가 있게 만든 성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20장에서는 적들과 싸울 때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신명기 17장부터 20장까지의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