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윤광서 목사입니다. 오늘은 43장부터 45장까지의 말씀을 봅니다.

43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인생들을 향하여 당신의 사랑과 구원 의지를 더욱 분명히 밝혀 주십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우리를 향한 사랑의 선포이지요. 인간은 누구도 스스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된 것도 아닙니다. 오직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존재할 뿐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그 사랑 가운데에 거하지 않습니까? 영적으로 눈과 귀가 어두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던 어리석은 백성들이었지만, 주님께서 친히 이끄시고 구원하시겠노라고 선언하십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백성들의 불신앙으로 인한 죄악을 책망하십니다.

44장에서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 이스라엘이 포로에서 귀환할 때에 그들에게 큰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깨닫는 것입니다. 우상을 만드는 자들, 그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어리석음을 폭로하심으로 하나님만이 유일한 참 신이심을 알게 해주십니다.

45장에서 하나님은 다시 한 번 고레스를 언급하시는데, 그를 도구로 하여 유대인들을 포로에서 해방시켜 주실 것을 예고하십니다. 이와 같은 구원의 역사를 통해 이방인들이 여호와를 알게 될 것과 천하 모든 백성들이 여호와를 앙망함으로 구원에 이르게 될 것을 선포하십니다.

이제 다 함께 43장부터 45장까지의 말씀을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