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스가랴 11장에서 14 장까지 말씀인데요. 스가라서의 앞부분은 환상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을 선포한다면, 후반부는 앞으로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입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선한 목자로 오시어 이스라엘을 진리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예수님을 가장한 다른 존재가 메시아인 척하면서 우리를 현혹한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지 분별하기 위해 우리는 성경을 바르게 읽고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간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스라엘이 여러 위기를 겪었지만 그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보시고 힘 주시고 보호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죄에서 그들을 회복시켜 주시는데, 회복의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으시고 우상과 거짓 예언을 이 땅에서 없애시겠다 라고. 약속하십니다.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같이 연단하며 금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슥 13:9) 그들은 고난과 어려움을 통해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은과 금같이 그 속에서 더 단단해지고 거룩해지며 온전해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나라 백성다운 삶임을 확신합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 마태복음 24장 45절 말씀으로, 요즘 찬양 사역자로서의 사명을 갖고 묵상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너는 무엇을 나누어 주겠니?“라고 물으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우리의 양식은 말씀이지 않습니까? 열심히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만들어 나눠주는 일, 찬양을 통해 말씀의 자리 예배의 자리를 기억하게 하는 CCM 사역자, 작곡가가 되는 것이 저의 소망이자 사명입니다.
날마다 새로운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스가라11장에서 14 장까지 함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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