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이 곳에서 바빌로니아 사람의 땅으로 내쫓은 유다의 포로들을 이 좋은 무화과처럼 잘 돌보아 주겠다. 6 내가 그들을 지켜 보면서 잘 되게 하고, 다시 이 땅으로 데려오겠다. 내가 그들을 세우고 헐지 않겠으며, 내가 그들을 심고 뽑지 않겠다. 7 이제는 내가 그들에게 나를 그들의 주로 알아볼 수 있는 마음을 주겠다. 그러면 그들이 온전한 마음으로 나에게 돌아와서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8 그러나,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의 대신들을 비롯하여, 예루살렘에 남은 사람들과 이 땅에 남은 사람들과 이집트 땅으로 간 사람들은, 아주 나빠서 먹을 수가 없는, 나쁜 무화과처럼 만들어 버리겠다. 나 주가 분명히 말한다.
예레미야서 24:5‭-‬8 RNKSV

https://bible.com/bible/142/jer.24.5-8.RNKSV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을 좋은 무화과처럼 잘 돌보아 주시고 다시 그 땅으로 데려오겠다 약속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결국 우리 죄 때문에 우리를 징계하시더라도 다시금 품어주시는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결국 우리를 죽이고 살리는 것이 우리 마음에 달려있는 것은 우리가 굳고 완악하고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주님께 불순종할 수 밖에 없고 그 결과는 주님께 징계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그 징계를 달게 받는 사람은 바빌로니아로 끌려가 고난을 당해도 좋은 무화과처럼 주님께서 받아주시고 보호하시지만 받을 징계를 무시하고 피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나쁜 무화과처럼 버리신다는 말씀이 얼마나 두려운 말씀인가 혼에 지워지지 않게 새기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겸손히 우리 죄를 통회하고 주님의 징계를 달게 받을 때, 주님은 우리 마음도 다시금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섬기고 사랑할 마음을 부어주심을 찬양합니다. 오직 주님께서 내려주시는 진실된 마음으로 주님께 돌아와 주님의 백성이 되어 살아가는 축복을 내려주심을 찬양합니다.

에스겔 36:26 - 26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거룩한 주일 새 아침에 주님께서 주시는 새 영과 새 마음을 간절히 구합니다. 우리가 영과 진리로 예배드릴 때 우리 상한 심령이 다 치유받고 소생하며 진정한 자유를 맛볼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브라질의 ㅇㄱㅅ 선교사 사모님을 치유하여 주심을 찬양합니다. 일면식이 없더라도 한 주님을 믿는 형제 자매들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여 주심을 찬양합니다. 우리 안에 주님으로 인한 이 기쁨과 감격이 떠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살아 역사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