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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들의 반란

캠핑 대신 피크닉 Abalone Cove Shoreline Park, RPV 유진 (dreamtouch) 2019-8-7  18:48:08

어느새 아이들 방학도 3주 정도 남았습니다.

올해 부터 토랜스 교육구도 개학이 다른 년도에 비해 열흘 정도가 빨라졌습니다.

다른 지역의 변화에도 꿋꿋하게 지켜오던 여름 방학 일정을 결국 대세에 맞추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매년 여름 방학에 가던 캠핑을 올 여름은 시간상 어려울 것 같아 피크닉으로 대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가까운 곳에도 좋은 곳이 많은데 너무 먼길만 간것 같아 이번 피크닉은 동네에서 가까운 RPV 지역의 Abalone Cove Shoreline Park 공원과 trail 코스가 있는곳으로 정했습니다.













공원은 윗쪽에 자리잡혀있고 trail 코스로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경사가 생각보다 심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쉽게 내려갈수 있습니다. 아래쪽에서 피크닉을 하면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어서 위쪽 공원은 조용하고 한가한 편입니다.  하늘도 맑고 바람도 시원하고 저희 멤버들은 공원에서 피크닉도 하고 쉬면서 아래 trail 코스를 한번씩 갔다 왔습니다. 강아지를 데려온 친구네는 아래는 내려갈수 없어서 위에 공원 산책으로 대체했고 좀 긴 코스를 다녀온 팀들은 바닷가 바위틈에서 흐르는 작은 폭포도 구경하고 왔다고 합니다.  내려가는데 20분 정도고 바닷가 다른 곳을 돌아서 오면 왔다 갔다 1시간 정도 코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바로 앞에 카타리나 섬이 보이는데 생각보다 커서 저게 섬 맞냐며 지도까지 찾아 봤습니다.  정말 크게 보이는데 카타리나 아일랜드가 맞았습니다. 피크닉을 하니깐 김밥도 먹고 샌드위치도 먹고 저희는 가면서 아이들 생각해서 피자와 어른들을 위한 RPV 올라가지 전에 쟁반짜장 두개를 사갔는데 공원에서 먹는 짜장맛은 역시 운치 있으면서 최고였습니다.  왜 한강 둔치에서 짜장을 주문해 먹는지 알것 같은 기분이였다고 할까.... 젤 인기가 좋은 메뉴였습니다. ^^ 


바닷가 길로 돌아오면서 시원한 바람도 쐬고 운전도 많이 안하고 남은 김밥 받아와서 저녁 걱정없는 즐거운 나들이 였습니다. 



돌아오는 길 아이들은 여전히 각자의 시간에 몰입해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나갔다 오니 아무래도 조만간 캠핑을 한번 가기는 하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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