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을 저 같이 많이 걸리신분 드무실것 입니다.
(사실 방광염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염증은 요도염이 더 정학하죠)
왜냐면 저는 하루에 6번이상 카테터를 하기 때문이죠.
카테터란 요도를 통해 줄을 넣어
소변을 빼는 것을 말하는데
저는 목신경 5번째를 다쳐서 스스로
소변을 보지 못하므로 소변볼때
카테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변도 스스로 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카테타를 자주하다보니
인펙숀이 자주 걸립니다.

예전에 젊을 적엔 면역이 좋아
잘 걸리지 않았느데
나이가 드니 면역력이 떨어져 어떨땐
자주 걸립니다.

저는 그동안 요도염은 요도에서
살고 있는 세균과
외부에서 세균이 들어가 생긴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새로운것을 발견했어요.

한편 예전에 튀김, 과자, 피자, 햄버거, 오뎅, 라면, 햄, 소세지, 콜라, 케익 등
이런 음식을 먹으면 소변에
우유를 섞은것 처럼 소변이 뿌엿했습니다.

그러나 이뿐 이것이 염증으로
바뀌지지는 않았는데
최근에는 이런 음식을 먹으면 
소변색깔이 뿌였해짐과 동시에
요도염으로 바꿔는거에요.
그래서 항생제를 먹게 되더라고요.

검색을 해보니
방광에 탁하고 뿌였한 소변이 모여있으면
세균들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요도염에 잘 걸린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음식을 최대한으로
절제하여 깨끗한 소변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가 먹는 음식은 정말 아주 제한되어 있습니다.

현미잡곡밥과 완벽한 자연음식들로요.
위에 적은 음식은 물론
방부제가 들어간 것 플라스 쌈박한
맛을 내기위해 넣는 인산염이 함유된
단무지부터 오뎅,치이즈,
쫄깃거리게 만든 냉동우동
칼국수까지 일체 금하고 있습니다.

먹을게 먹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이런거 안먹어도
먹을게 꽤 있더군요.
어쨋거나 순수한 자연음식을 먹지않고 이탈하면
요도염이 걸려 항생제 먹고 또 이차로
질염도 걸려 완전 고생하니
아주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생각을 바꾸니 음식에 대한 절제가 그렇게
힘들지 않네요.
참는 인내도 기르고 오히려 참 좋습니다.
방광염 즉 요도염이 자주 걸리시는 분들은
식생활을 100% 바꾸어 보기길 권유 합니다.

음식과 건강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정말 정말 실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