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사랑과 즐거운 넘치는 구역 모임

오늘은 바로 우리집 구역 모임 날 입니다.

20명 정도 모임을 준비하기 위하여 5일 전부터 준비하였습니다.

어떤 요리를 할 것 인지 목록을 짜고

그에 따른 싱싱한 야채로 부터 새우, 소고기 그리고 후식을 준비히고

음료수 다과등도 먹기 좋은 것으로 찾아서 준비하였어요 

뉴저지는 바다가 가까워 생선 회 요리만은 꼭 만들어요.

값도 착해요. 

우리 모임 자매님들은 신디의 요리를

모두들 좋아합니다.
 

모임이 있는 날은

모두들 좋아하고 빠짐없이 참석하였습니다.

모두 웃는 얼굴입니다.

​ 

​미국에서 30년 넘어 살아도 <한국 요리>를 좋아합니다.

모두 한국 요리에 풍덩 빠졌어요.ㅎㅎ

저는 그런 모습이 참 좋습니다.

큰 등갈비 2통을 오븐으로 구웠어요.

기름이 짝 빠졌어요. 졸깃 졸깃 부드러워요.^^

인기가 최고로 좋았답니다.

후식은 나눠서 먹기 좋게 차렸습니다. 
 

그리고

 와인을 입가심으로 놓았어요.

과일 다과까지 서로 대화하며 드시길 바라며 준비했습니다.

 행복해 하는 모습이 따뜻합니다. 

미국인 남편 두 분이 오셨어요

 "맛있쪄요."맛있쩌요."

이 말에 모두 웃었습니다.

지난 부활절에 샌프란시스코 여행하고 나서 뉴저지 집으로 돌아오니

이 날이 성당 구역 모임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일 복이 많은 사람 입니다.

그러나 주님 일은 나에게 축복 같았어요. 

모두들 맛있다며 즐겁게 드시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오랫동안 미국 살았던 성당 교우님이 오셔서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저는 구역회 모임 만큼은

<친정 어머님께서> 가르쳐주신 방식으로

한국 음식을 차려 놓아요.

^^

저희 친정 어머니가 요리를 잘 하셔요.

 이제는 하늘 나라로 가셨습니다.

살아계실때 울 엄마가 오셔서 내 요리를 맛보시고
많은 칭찬을 받았던 것이 나의 삶에 제일 기뻤습니다

제가 모임을 하면 구역원 모두 참석하여 주셔서 저도 좋았습니다.

 먹을 것이 많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항상 요리를 많이 하여 남은 요리를

사랑하는 교우님들이 푸짐히 싸가도록 합니다.

<테이블 데코레이션을 더 잘 하고 아름답게 꾸미고 싶었지만
성당 교우님 들에게 부담 줄까봐 수수하게 차렸어요,> 

왜냐하면 집집마다 돌아가며 모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요리를 쉽게 할수 있었던 최고의 도우미는 저희 남편입니다.

5일간 퇴근 하면 함께 싱싱한 제료를 사러 가고,

 곁에서 사온 재료를 다듬어 씻어주고 , 제가 필요하는 걸

 재빠르게 알아서 도우고,  설겆이는 남편의 몫이고, 깔끔하게

정리 정돈을 잘 하여 안심하고 즐겁게 요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구역 모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