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말경에 찾아간 허쉬 초콜릿 마을을 소개합니다.

아름답고 경쾌한 분위기의 마을이다.

마음에 깊은 생각을 할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정은 꼭 한번 가보시길 강력 추천드리며

그 날의 이야기를 펼쳐 보겠습니다.

허쉬 타운은 미국 허쉬 초콜릿 회사가 100여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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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은 입구에서 맨 처음

허쉬 초콜릿 월드에는 여러 종류의 음식을 하는 레스토랑과

많은 선물가게들 기념품들을 파는 장소가 있었다.

이 레스토랑은

음식에 조금씩 초코릿을 넣어 만드는 곳입니다.

맛있기도 하지만 넘 즐거운 곳입니다

허쉬 마켓엔 귀여운 곰인형들..

아이들의 장난감등.. 값까지도 착했습니다.

멋진 초콜릿색의 남녀용 모자들.

어른들, 어린이용의 옷들, 그릇들,  컵들, 신발, 겨울용 코트등, 구경꺼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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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 되는 것은

방문객들이 차례로 서서 12명이 한 그룹이 되어 초콜릿을 직접 만드는 체험시간이 었다.

자기 앞에 주어진 컴퓨트를 이용하여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초콜릿을 만드는 일이었다.

이제는 각자 컴을 이용하여 회사에서 주어지는 아이콘을 가지고

자기만의 색으로 초콜릿을 만든 일이디.  얼마나 흥미로운 일일가?

우리 일행은 각자 자신들이 생각 나는 아이들을 위하여 만들기로 했다.

물론 자신을 위하여 만들어도 좋다고..

회사 도우미들이 친절히 설명을 해주었다.

초콜릿 만드는 모습이다.

남편과 아들의 모습이 아주 진중하다.

모두 각자의 컴 앞에서 만들어 가는 중이다

모두 모자를 쓰고 앞치마를 두르고 마주보면서 신나게 웃었지만,

과연 초콜릿을 만들기 위하여 임하는 자세가 지극히 성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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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역시 대단히 열심이었고 적극적이었다.

아들에게 몇가지 질문을 하고 있는 중이다.

아들은 자신을 위하여 초콜릿을 만들었고

남편 역시 자신의 이름 Frank를 썼다.

나는

우리 동네에 살고있는  

우리 성당의 착한 미국 소녀 올리비아를 위하여 만들기로 했다.

누굴 위하여 만들 것인가? 하고 컴이 묻는다.

Olivia라고 자판을 두드리면 이렇듯 이름이 나온다.

나는 미시에서 글을 올리는 덕분으로 금방 이해가 되었다.

블로그 꾸미기랑 똑 같은 방법이었다.

모두들 흥분되어 있었다.

초콜릿의 틀이 되어 나오면 회사에서 제공하는 속재료는

자신이 좋아하는 건만 넣으면 된다.

나는 견과류와 함께 여러 색의 초콜릿 알갱이을 넣었다.

질문에 따라서 속재료를 완성하면

가장 중요한 초콜릿의 옷을 입히는 포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허쉬 회사가 제공하는 색갈, 글씨, 어떤 이름으로 만들 것인가?

어떤 그림을 넣을  것인가?

오직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신디표 초콜린은

 과연 어떤 옷을 입고 나올 것인가?

궁금하다.

드디어 시간이 지나서

자신만의 초콜릿이 모두 만들어져,

아들의 이름을 부르고.

남편의 이름" 프랭크"를 부르고

드디어 내 이름 신디를 큰소리로 불렀다.

과연 내 초콜릿은 어떤 모습일까?

사진의 오른쪽 밑에 각자의 초콜릿이 나왔고

마지막 자신들의 그림으로 포장을 했었는데.

나는 설레이면서 기다려진다.

과연,

신디의

이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초콜릿이 나오는 순간이다!!

​

와~~

"이 세상에 나온,

신디표 초콜릿, 이 세상에 오직 하나 뿐이다."

​

미국 소녀 1학년

올리비아가 좋아하는 색은 핑크색,

그래서 팡크 빛의 초콜릿!!!

가을이라 가을 잎을 골랐고

내가 좋아하는 올리비아와 소년이 있다.

글씨는 Made in

HERSHEY,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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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속이 제대로 나왔는지 보고나서

포장 옷을 가운데 놓아야 하는데 마음이 흥분되어 비뚤게 놓았다.

심플하면서도 예쁘지 않나요??

왼쪽을 보라. Olivia가 만들었다고 썼다.

올리비아에게 선물을 주면 얼마나 좋아할까?

여름방학때 잠시 내가 미술 지도를 했던 착한 소녀 올리비아를 위한 선물이다.

다음 단계는 방문객들은 줄을 서서 컴컴한 동굴 속으로 안내되어
초콜렛이 되어 나오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마치 숲이 우거진 숲속으로 들어가는 듯 그시대의 역사가 펼쳐지고.
100년전 허쉬 재벌가의 역사가 소상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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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은 레일이 있는 자동 전기 자동차를 타고 미끄러지 듯 천천히
 동화의 나라에 들어간다. 중간 중간 귀여운 동물들이 나와서 노래를 불러준다.

초콜릿의 생산지를 보여주었고

그 시대의 공장의 모습을 알려주었다.

가끔씩 귀여운 인형들이 나와서 명랑한 노래를 불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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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Reese's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을 면밀히 볼 수 있었다.

기계로 국수 만드는 과정과 흡사했었다

일행 모두 즐거운 마음이었다.

이 장면은 모든 과정이 끝나고 마지막 포장이 되어 나오는 장면이었다.

 이 과정이 모두 끝나면 아주 고운 목소리로 맑은 노래를 경쾌하게 부른다.

밖으로 나오면 방문객 모두에게  Reese's 초콜릿,

 금방 나온 것을 무료로 하나씩 준다.

모든 방문객들의 유쾌한 모습이었다.

허쉬 초콜릿 월드와 이별을 나누고

허쉬 정원으로 가기로 한다

우리는 자동차를 모두 타고 허쉬 정원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멋지게 서있는 나무들..

10분을 자동차로 가니 아름답기로 이름난 허쉬정원에 도착했다.

호박이 예술품 같다.

허쉬 정원의 장미 화원,

10월의 장미가 이토록 아름답고 싱그러운 줄이야!

< 이 정원만 봐도 1시간 넘어 걸린디.>

 
특별한 모습의 장미가 곱고 아리따웠다.
 중년의 부부가 웃으며 속삭이며 걷고 있는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그는 슬하에 자식이 없어 더욱 이 세상 어린애들과 고아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았다고 전한다.

이 말에 잠시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이다.

그러나..

신은 그에게 더 큰 사랑으로 살아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