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페어몬트 파크의 스쿨킬(schuylkill) 강변에서

 

 

 

(벗꽃 사이로 필라델피아의 미술관이..)

 

필라델피아는..

미국의 독립 발상지이자

 그리스어로 "형제애"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뿐만아니라.. 독립, 영혼 및 역사와 혁신의 완벽한 융합을

 토대로 세워진 도시이다.
필라델피아는 설립자인 윌리엄 펜 덕분에 2백만 그루가 넘는 나무와

미국 최대의 도시 공원을 기반으로 깔끔한 도시기반 시설과

 자랑할 만한 찾기 쉬운 구조의

거리로 설계되어있는 도시이다. 

 

필라델피아의 동북쪽으로 유명한 페어몬트 공원이 있다.

이 공원에는 아름다운 건물과 수많은 정원이 있으며

특히 유서깊은 필라댈피아 뮤지움을 비롯하여

미국 역사가 그대로 살아있는 미술관과

박물관이 63개가 있는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매우 아름다운 경관으로서

미국 전역에서 뿐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에서 오는

여행객들로서 항상 분비는 장소이다

 

 

 

 

4월1일부터~4월26일까지 벗꽃놀이가 패어몬트 공원의

스쿨킬 강변에서 열렸다.

필라 박물관에서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전이 있다는 뉴스가 있어

일요일 아침 서둘러 여길 도착했다.

 

 

 

이미 벗꽃은 반은 지고 말았지만

날이 청명하고 따뜻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나와서 봄의 강가에서

즐기고있었다.

 

 

 

 

벗꽃은 여러 종류였고

여기저기 피어있는

목련까지도 벗꽃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의 꽃잔치를 연출하고있었다..

 

 

 

 

방문객을의 모습은 모두 평화롭고 한가로워 보였다.

 

 

 

 

공연을 마친 무용수가 멋진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축~ 늘어진 겹벗꽃들이 미풍에 흔날리며 운치 있게 피었고..

 

 

 

 

 

자전거를 타며 즐기는 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어제 밤에 비가내려서 날이 무척 청명하고

전형적인 봄날이었다.

 

 

 

 

 

 

저 멀리 박물관 아래

 정원에서 봄을 즐기는 사람들..

 

 

 

 

유적지에는 어디서나 젊은 데이트 족이 활기를 준다.

 

 

 

 

 

 

필라델피아는 미국 독립의 중심지 인터라

젊은 용사들의 동상이 많았다.

고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늑한 풍경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쉼의 자유를 주고있었다

 

 

 

 

강변의 위락지가 잘 조성되어있었다.

이곳에서 이벤트와 파티를 많이들 한다.

멀리서 바라보니 아름다운 휴양지 같았다.

 

 

 

 

이날은 단체로 온 사진 예술가들이 많았었다.

사진가들은 이곳에서 많은 사진을 담는 곳이다.

역광이 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설명을 듣는 모습이 정중하다.

나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강변의 한쪽 켠에서는 낚시를 하고 있었고..

봄볕을 즐기며 담소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어느 남자분이 하염없이 흐르는 강을 바라보고있었다.

무슨 사연이 있길래 저토록 떠나지를 않는가?

 

 

 

 

 

 

주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독서 삼매경에 빠진 어느 여자분..

언제나 독서하는 여인은 아름답다.

 

 

 

 

 

 

산책하는 모습들이 나이를 초월하여

누구나 즐거워보인다.

멋쟁이 할머님이 걷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겨울을 이긴 봄은 누구나 좋아한다.

 

 

 

 

 

 

오늘 이곳의 레스토랑에서 결혼식 피로연이 있었는가보다.

 

 

 

 

귀여운 소녀들이 걷는 연습을 하고있었다.

결혼식의 들러리인가?

 

 

 

 

 

 

화려한 꽃다발이 아름다워서 담아 본다.

 

 

 

 

 

 

인물 사진의 모델로 온 아가씨가 꽃과 함께 앉아있어

막간을 이용하여 포즈를 취해주었다.

 

 

 

 

 

 

벗꽃이 휘날리는 강변의 결혼식 준비를 하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 같았다.

 

 

 

 

 

들러리들의 모습까지도 예뻤다.

남자6명. 여자 6명이면 성대한 결혼식을 했던 것이다.

똑같이 귀걸이 ,목걸이를 

예쁘게 하고 모두 유쾌한 표정들이다.

아까 그 어린 소녀까지도 예쁜 드레스를 입고 즐거워한다.

 

 

 

필라델피아는 미국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여기저기 가득히 피어있는 목련이 벗꽃과 어우러져 봄의 정취가 절절하다.   필라델피아는 미국 독립의 중요한 유적지이며 그래서 젊은 용사들의 동상은  그들의 맑은 영혼을 보는 것  같았다.

 

 

 

 

벗꽃이 휘날리는 페어몬트 공원은 평화로웠다.  

 

스쿨킬 강변의 산책로에서는 연을 날리는 사람들,

데이트족. 많은 사진가들,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많은 방문객들이 벗꽃사이로 

봄이 내리는 아름다운 날을 즐기는 모습은

 더할수 없이 상쾌해보였다.

 

이곳에서 나역시 사진을 수없이 담으면서 걸었고,

벗꽃을 즐기며 한나절을 보냈다.

 

참으로 아름다웠던 봄날이었다.

필라델피아는 미국의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도시로서

유명한 유적지이다.

동부의 꼭 봐야 할 여행지로서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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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패어몬트 공원에서..

필라의 패어몬트 공원 주변..

 

 

 

 

노을빛 수채화처럼

신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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