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매일 밥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밀플랜 미씨에서 찾아보고 몇군데서 시켜보고 일주일 한번정도 시켜먹고 있어요.
개인차가 있을수 있으니 감안하시구요...
chan by soogil
일주일에 두번 딜리버리 오고, 한번 시킬때마다 $80+택스. 딜리버리 포함
식당음식인데 비해서 msg 느낌 없고 집밥 느낌나요. 고기나 해물 같은거 숭덩숭덩 generous하게 많이 주는 편
메뉴 편차가 심한편이구요. 메뉴를 직접 고를 수 없는게 단점. 하지만 여기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단지/한잔 (후니킴)
너무너무 비싸요. 150불이나 하길래 뭔가 다른게 있나 해서 시켜봤는데 다른 곳에서 반 가격으로 시키는게 훨씬 나아요
맛도 자극적인 식당 음식 느낌남. 도시락도 25불이나 하고... 간이 강한 음식 좋아하시면 괜찮을듯
마켓헤이
뉴저지 숫가락 젓가락 또는 부산국밥집에서 딜리버리 해주는건데 msg느낌 물씬. 하지만 postmate이나 caviar 로 케이타운에서 시켜먹는 것 보다 더 싸서 가끔 먹어요. 다른 곳이랑 다르게 반찬이 안 오니 메인 + 국만 먹어야 합니다
꼬치 kochi
밀플랜 가격 2인가격 75불에 택스 딜리버리 포함, 여기가 제일 싸요. 당연 맛도 있구요.
여긴 메뉴가 너무 단촐한 편이라 (불고기, 돈까스, 닭강정, 제육 로테이션) 쉽게 질려요
토요일에 회 모듬 스페셜 한다고 해서 오늘 주문해봤어요. 나중에 후기 올릴게요
아토보이
여긴 캐비어에서 시켜먹어야 해서 가격이 좀 후덜덜하구 (caviar 서비스 차지 왤케 비싼가요?)
아토보이 가서 시켜먹는 그 맛이에요. 집밥 느낌은 안 나요.
뉴저지 반찬집 (만나바구니, 오병이어?, 열두바구니)
전 너무너무 실망했어요. 집밥 스타일이라길래 로컬 비지니스 서포트 하고 싶어서 시켰는데
맛이 너무 별로. 어떤 반찬들은 군내난다고 해야할까요
미원 안 쓴다는데 쓰는 것 같아요 ㅠㅠ
제 기준으로는 chan by soogil이 제일 좋았어요. 하지만 여기 메뉴가 가끔 별로일때가 있어서 그럴땐 꼬치나 아토보이 시켜먹습니다.
뉴저지 반찬집들은 다시는 안 시켜먹을 것 같아요 ㅠㅠ
소고기 무국을 예로 들으면 만나바구니에선 무가 90% 고기 10% 비율이구요, 찬 바이 수길은 소고기 많이 들어간 편이에요..
반찬집 음식은 먹어보고 차라리 제가 하겠다 싶겠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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