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일로 5월 초부터 6월 중순 한국 다녀오면서 이번 만큼 돈을( 안써도 되는 돈) 많이 써보긴 처음이에요
일단 자가격리... 한국에 친정이나 집이 있는 분들이 제일 부러웠어요 이번에...
전 개인적으로 서울에 자가격리 시설 되면서 깨끗하고 괜찮은 곳 ..( 정말 싸고 거지같은 곳 많으니 잘 알아보시고 고르세요)
2주 비용 182만원 더하기 식비 2주 35만원( 도시락 잘 만들어 하루에 2번 딜리버리) 그래서 217 만원.인천공항 도착 후 방역택시 값과 보건소 가서 선별 검진 받는거 합쳐서 15만원.
자가격리 끝나는 날 다시 보건소 가서 다시 검사 하는데 다시 택시비 4만원 .
2주간 240만원 정도.( 개인차 있어요) 쎴었요.
그 후 개인일정 보고 돌아오려는 준비,,, 항원항체검사 서울서 다나아병원서 7만원. 그리고 공항버스 없어서 택시로 하루일찍 인천공항 다락 휴 라는 호텔 알아보고 혹시나 했지만, 예약을 해버려서 묶었는데... 이게 꽝이었어요...
7만7천원 하는 이곳이 12시간 텀인걸 잘못알고, 다른 호텔처럼 24시간 쓰는 줄 알고 갔다가, 12시간 이후 1시간 마다 5000원 추가 그래서 다 계산하더니 나올때 차액이 9만 얼마 더 내라해서 놀랐습니다. 다락 휴 호텔 쓰실 분들 잘 알아보시고 쓰시고 웬만하면 쓰지마세요.
가까운 곳에 좋은 호텔 많아요,, 그리고 이곳 완전 너무 좁고 화장실이 없어요 룸에. ( 너무 놀랐어요 전) 침대와 샤워시설만 있음.
너무 작아서 폐쇠공포증 있는 분들 절대 못씀.
결론은 16만원 돈 내고, 엄청 불편하게 하루 지냈어요. 절대 절대 저같은 실수 하지마시길 바라면서 다락 휴 100% 비추!
공항오는 택시비 다시 7만원 더하기 다락 휴 까지 300만원 그냥 코로나 땜에 썼어요.
혹시, 저 처럼 급하게 가실 분들 이것 저것 잘 알아보시고 다녀오시라고 몇자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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