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여기 미씨에서 40프로 할인코드 공유 해주셔서 에센스와 파데 구입을 했었습니다.
랑콤 파데는 안써봤는데 색상 밝은색으로 해서 건조한 피부용으로 구입했어요.
구입전에 고객서비스와 챗해서 리턴에 대해 확실하게 물어보고 구입했구요.
제품을 받아두고 백화점에 갈일이 있어서 제가 구입한 색상 발라보았는데 너무 어두워서 리턴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객센터 연락해서 리턴라벨 요청했어요.
이때부터 엄청 시간이 걸리더군요. 리턴 라벨을 받기까지 2주가 넘게 걸렸으며 중간에 3번이나 더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요청했었습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제품을 보내고 트랙킹 해보니 지난 3일날 랑콤에 도착을 한걸로 나오는데 아직도 리턴이 되지 않았더라구요.
랑콤에 연락해보니 자기네 시스템에 리턴된 제품이 스캔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 어떤 도움도 줄수가 없다라는 얘기만 들었네요.
그 스캔이 언제 될지도 모른다 하고요.
물론 화장품이라서 리턴을 해야했던 경험이 적지만 이렇게까지 리턴하기가 힘든건가 싶네요.
랑콤 쓰던 제품 아니시면 꼭 백화점 구입하시길 바래요.
랑콤 정말 답답한 일처리에 정말 두번 다신 구입하고 싶지 않네요.



추가) 제가 이 글 올리고 저와 비슷한 경험들이 있을까 싶어 구글 해보니 꽤 많네요.
구글에 올려진 후기입니다. 참고하세요.

They try really hard to keep your money when they owe you a refund.
I returned a product to lancome. Received an email saying the order was received and the refund processed. Several weeks later while trying to figure out why my account was off, called lancome and refund was NEVER PROCESSED! This is not the first time this has happened! I really wonder how many dollars they steal from people by not processing refunds. Horr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