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돈주고 한국 새하얀 차렵이불을 샀는데
강아지 고양이 아이 다같이 살다보니 정말.. 누래지더라고요
진짜 때탔네~ 수준이아니라 아 이거 아이보리였나? 아 혹시 베이지? 싶을정도로..ㅋㅋ 누런 앞면과 흰 안쪽 색깔대비..하
베이킹소다로 문질러도보고 뜨거운물에 옥시클린 블리치 넣고 불려도보고 햇볕에 쩅쩅 말려도보고 밟아서 빨아도보고 별짓 다 해봤는데 아 이거..끝이구나.. 하는순간
월마트에서 마지막으로 요걸 사서 써보고 드디어 누런이불이 하얗게 다시 돌아왔어요!!!!!!! 몇번 쓰다 하얘진것도 아니고 아까 세시간전 누렇던 이불이 건조기에서 뿅 나오더니 하얗디 하얀 흰색!!!!!
전 보통 파드로된 빨래세제를 써요! 그거 세알을 이불과 같이 통에 넣고 이 가루는 세탁기에 세제넣는곳? 에 끝장을 보겠다는 느낌으로 팍팍 반컵~반컵 조금 넘게 넣고 돌렸어요
이미 이 제품 아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베이킹소다를 마법가루처럼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같이 베이킹소다의 매직을 사용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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