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께서 거의 80세 됐을 때 어머님 과 같이 의사 보고 오시다가차 사고를 내셨는데-주차 된 차를 박았음-한 달 후 병원에서돌아가셨습니다.
그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정신 차리고 상황을 정리해 보니까 의사가 말씀하셨듯이
이미 노인성 치매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 아무도 안 타고 있는 주차 된 차를 박았기에 그 당시에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그 일로 인해 가족들이 나이 드신 분들한테 운전 못하게 하기도 했는데, 그러다 보면
가족 간에 감정 상할 수 있어서 그런 경우를 대비해 차량국 DMV에 unsafe driver를
신고 할 수 있는 양식이 있어요. 신고자의 신원은 비밀 보장되고 운전자에 대해서는
운전을 할 수 있는 상태인지 점검하고 합격 못하면 운전 면허증을 뺏어요.
혹시라도 차 명의나 보험이 운전자 본인의 것이 아닐 경우 손해 보상을 해야 될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dmv.ca.gov/portal/driver-education-and-safety/educational-materials/fast-facts/potentially-unsafe-driver-ffdl-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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