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방에서 추천하시길래 명동 나갔다가 아이 안경 하나 맞췄네요.

안경테는 9000원 ~ 이십만원 이상까지 천차만별. 가격이 테그로 다 붙어있어 알아서 써보고 골르시면 되구요. 테 고르고... 검안하면 렌즈 추천해 줍니다.

저희 아이는 30000원 테에 25000원 렌즈해서 55000원에 맞췄습니다.

여길 추천드리는 건 저희 아이가 한국말을 못하는데...시력검사할때 영어를 잘 하는 직원(유정은씨)이 있어 편했습니다. 꼼꼼하게 잘 하시더라구요.

작년에 제 안경은 남대문시장에 가서 했는데...너무 정신없었는데...
여기는 분위기도 차분하고 가격도 적당하고. 2층에 웨이팅룸에 음료, 스낵도 있더라구요.

추가) 아래 댓글 읽어보니 택스리펀 얘기를 하시는데...저는 못 받았어요. 저도 미처 생각을 못했고 직원분도 안 물어보셨네요.ㅠㅠ 저희 미국에서 온 거 아셨는데 물어봐주셨으면 더 감사했을 것 같네요. 다른 미씨님들은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