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2주동안 한국방문한 후기입니다.
(저희 부부, 한국 처음가는 두딸 부부 그리고 1살 손자)
서울 3박, 부산 3박, 제주 3박 그리고 다시 서울로 와서 4박.
전화:
—————————
ATT 현재 쓰고 있는 전화기는 로밍해서 감. 하루에 $12, 두번째 전화는 $6. 한 빌링 기간에 10일까지만 차지됨.
또한 koreasimcard 카톡으로 문의해 안쓰는 언락되있는 아이폰 8에 미국에서 배송받은 심카드를 한국 도착해서 넣어 썼음. 15일 동안 쓸수있는 플랜인데 한국 전화번호, 음성, 문자, 데이타 무제한으로 $39 + 배송비 $5 해서 $44 내고 받았음.
환전
—————————————————————————————————————
잘 모르고 딸이 미국 체이스 뱅크에서 $1500 를 원화로 바꿔달라고 하고 며칠후에 찾아왔는데 환율을 어떻게 해줬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서비스 fee로 $130인가 차지를 했음 ㅜ. 한국에 가져간 $100 지폐들은 오히려 인사동, 명동, 남대문에 있는 환전소에서 좋은 환율로 바꿨음 (그때 당시 한 1380 쯤). 애들말이 한국에서도 미국 ATM 카드로 현금 인출할수 있다함. 은행마다 fee 는 좀 다르지만 크레딧 유니온 은행것이 좀 싼듯.
교통:
——————————
- 인천 공항에서는 미국에서 미리 klook.com을 통해 예약을 해놔서 도착하니 기사님이 내이름 쓴 종이들고 공항에서 기다리시겠다고 카톡 왔음. 7명이고 짐도 있어 11인승 큰 밴을 예약해 편히 호텔로 감. 예약할때 $72.65 냈음.
-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 타고감. 미국에서 미리 letskorail.com 에서 티켓을 구매해놨음. 성인 6명 $264.25.
한달 전 부터 예약 가능. 2 시간 40분 걸림. 더 저렴한 티켓도 있지만 스탑이 많아 시간이 더 걸림. KTX 검색하다 다른 사이트가면 바가지 씀 주의. - 부산에서 하루는 밴+기사님을 8시간 고용함. 25만원. 해운대, 해동 용궁사, 스카이캡슐, 감천마을등
영어를 하셔서 애들을 위해 설명도 좀 해주심. 김일구 010-6772-2852 bulakim10@gmail.com - 부산에서 제주— 제주에어 비행기탐. 티켓을 미국에서 Capital One 카드 포인트로 6장을 구매 해놨음.
성인 6명 25,550 포인트 + $51 지불. - 제주 공항 근처 에서 렌트카 픽업. 미국에서 7인승 밴 expedia.com 을 통해 예약하고 감. @주의사항@—expedia 에서 예약 컨펌 이멜 올때는 hertz 라고 써있어서 우리는 렌트카 지역으로 걸어가서 한참을 찾아도 hertz는 보이지 않고 모두 한국 렌트카 버스들만 잔뜩있어 몹시 당황. 한국전번으로 이멜에 있는 전화 걸어보니 롯데렌트카라고 써있는 버스타고 오라고함. 그거 찾아 타고 가서 밴을 픽업. 3일 렌트에 카싯과 보험까지. 44만6천원 냄. 더큰 밴을 렌트했다면 좋았을것을. 짐 싣을 공간을 생각 못했음.
- 제주에서 서울 김포— 제주에어 비행기. 그것도 카드 포인트로 6장 미리 구매. 성인 6명 58,737 포인트씀.
- 김포에서 인사동—호텔에서 서울역갈때 불러주신 기사님에게 미리 예약을 해놓음. 김포 도착하니 카톡으로 어디로 오시겠다고 알려주심. 일 확실하게 성실히 해주시고 소통이 잘됨. 스타리아 밴. 7명 플러스 짐 꽤 많이 실림. 6만원. 김희재 82-10-2740-9105
- 인사동에서 인천공항— 위 김희재 기사님께 이것도 미리 예약. 10만원 플러스 넘 고마워서 (짐이 넘 많았음) 2만원 더드림.
- 서울에서는 택시, 지하철, 버스를 사용. 편의점에서 티머니 카드를 크레딧 카드로 살수있고 (디자인에 따라 4천-6천) 카드에 넣는 액수는 현금만 됨. 택시는 카카오 T 앱 으로 부르거나 호텔 프론트에게 부탁하거나 길에서 잡아탈수도 있었음. 부산에서는 택시 사용.
—————————————————————————————————————————-
숙박:
—————————
- Nine Tree Premier Hotel 명동 II
2017년 지은 호텔 깨끗함. 1층에 편의점이 있어 좋음.
방 3개 3박 토탈 $1,578
- Fairfield by Marriott Busan Songdo Beach
호텔 너무 깨끗하고 모든 방이 비치 뷰가 있는듯. 주위가 너무 붐비지 않아서 좋았음. 16,000원 하는 조식도 넘 좋음. 한식과 양식 부폐. 바다뷰. 근처에 식당도 많고 산책할 곳도 많음.
방1 - -3박: 메리엇 포인트 63,800 방2 - -3박: UR (Ultimate Reward) 포인트 32,000
방3- -3박: 스위트룸 72,400 UR 포인트
- 제주 Airbnb 3박—바람이 쉬어가는집—제주시 한림읍
방3 화3 타운홈이라 우리 식구들 지내기 너무 좋았음. 한적한곳. 매일 아침이 제공됨. 근처 사시는 호스트님께서 그릇에 다 담겨진 음식을 매일 아침 식탁에 놔주고 가심. 첫째날은 문어/톳 솥밥, 잡채, 두부조림, 닭날개 조림, 총각김치, 나물, 토마토, 된장국, 둘째날은 비빔밥에 강된장, 열무, 보쌈, 김치, 콩나물국, 셋째날엔 전복죽과 전복 슬라이스, 계란말이, 살라드 두가지, 젓갈, 찐 옥수수, 깍두기 와 고추조림.
3박과 이 모든 아침이 $816.
- Nine Tree Premier Hotel 인사동
2019년 지은 깨끗한 호텔. 인사동 중심에 있어 내려가기만 하면 주위에 모든것이 많음. 음식점, 쇼핑, 카페, 갤러리등. 호텔에 짐 맡길수 있는 라커가 있어 너무 편함. 큰 러기지도 들어감. 체크아웃하고 공항갈 시간까지 넘 잘썼음. 경복궁 / 북촌 도보거리.
방 3개 3박 토탈 $1,450
—————————————————————————————————————————-
식당
———————-
서울—진진수라 광화문점에 친척들 초대함. 그곳은 다 룸임. 12명 들어가는데서 11:30 부터 3시까지 한정식 먹고 커피 종류도 시킬수 있어서 오랜만에, 또는 처음 만나는 친척들과 조용한 곳에서 좋은시간 갖을수 있었음.
우리가 주문한것은 젤 비싼 진진수라상 이였는데 1인당 13만원. 음식이 계속 나와 나중에는 배가 넘 불러짐 주의.
카톡으로 한국나가기 전에 예약 해놨고 예약 3일내 예약금 10만원 입금 해야해서 친척 동생에게 부탁하고 그후에 예약확정 카톡 받음.
부산 송도—김형제 고기의 철학. 숫불에 직접 구어주는 한우는 애들이 감탄하며 먹음. 이베리코 돼지, 갑오징어 해초 비빔밥, 냉 열무국수 먹음. 하이볼도 마심. 성인 6이 정말 많이 만족스럽게 먹었음. 46만원
제주- - 1 대문집—한립읍에 있음. 통갈치구이와 성게알미역국등을 맛있게 먹음. 성인 6명 19만원
2 우니담—애월점 우니덮밥(대), 우니 한판, 장어덮밥, 전복솥밥과 성게미역국 먹음. 매우 만족스러움.
성인 6명- - 20만원
3 통발—성산일출봉 근처. 고등어 초밥 (여태 먹어본 고등어 초밥중 탑), 후토마끼 (싸이즈 넘 크고 연어등 회가 3가지 들어있음), 전복 파스타,
즉석 우동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음) 다 맛있었음. 성인 6- - 16만원
——————————————————————————————————————————
쇼핑
————————
- 교보문고—아기 책, 문구류,
- 우리들안경—남대문- - 2년전에도 가서 안경, 돋보기, 썬글라스 해왔는데 그동안 소개 시켜준 친구들도 다 거기서 함. 이번에는 가족들 가서 합 7개 해옴. 사장님 넘 잘 도와주시고 센스 있으시고 다들 넘 만족해함.
외국에서도 카톡으로 문의하고 주문하면 미국의 경우 3만원 배송비 내면 부쳐주신다고.
카톡아이디 dmlrnr21 (d m l r n r 2 1 레터가 붙어서 잘 안보여 스페이스를 넣어봤음) 전번: 02-776-4110 주소:100-804 서울시 중구 남창동 4-2호. 삼익상가 옆 - 새라가발—남대문 부분가발. 인모도 있고 아닌것도 있음. 정수리 커버용으로 친구들이 인모를 2만5천, 3만5천에 샀다고 해서 가봤는데 내 경우는 그정도 는 안되고 15만원 짜리를 해야 커버가 된다고 해서 사옴. 인모 아닌것은 17,000 이라 그것도 하나삼.
010.2333.0291 남창동 은남B/D외향 3호 4호선 회현역 6번출구 삼익상가 앞 (우리들 안경 앞) - 노스페이스—애들이 서울 부산 제주 갈때마다 왜 들리나 했더니 시 마다 특색있는 노스페이스 티셔츠를 팜.
- 탑텐—미국에서 원피스를 12를 입는데 이곳에 가면 95가 맞아 몇개 사옴. 젊은이들이 가는 곳이지만 잘고르면 이나이도 입을수 있음. 색상도 무난하고 사이즈가 맞는것이 있어 한국 나가면 꼭 들림. 가격도 2만에서 4만. 남방은 만5천에서 2만. 가을 겨울에는 카라없는 패커블 자켓도 파는데 그것도 추천. 4-5만원. 가끔 1+1 세일도 함.
- HBAF 명동 아몬드 가게—하도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진짜 별의별 맛의 아몬드를 팜. 여러맛 섞여있는 팩도 팔아서 사갖고와 선물함. 와서 보니 다는 아니어도 아마존에도 팔긴 함.
- 코스코—한국 코스코는 어떤가 해서 가봤더니 한국사람들 좋아할 만한 물건이 많긴함. 딸은 스킨케어 용품 하고 난 큰 내머리에 맞는 모자 둘, 버터구이 오징어 팩, 레모나등 을 삼. 그림에 떡이지만 비싸지 않은 방대한 밀키트들을 보며 많이 슬퍼짐. 난 왜 거기 안 살고있는지. ㅠ
계산대 근처에 접혀있는 코스코백이 2천원. 크고 튼튼하고 밑도 넓어 쇼핑한거 넣고 오기 너무 좋음. 디자인도 한국적으로 태극기, 호랑이 같은 무늬가 있고 코스코 로고도 있음. 네이비/오렌지 색상. 넉넉히 안 사온것 후회됨. 미국에서 선물로 줘도 좋아할듯.
- 카카오 스토어. 카카오 캐릭터들이 그려서 있는 화투가 넘 귀여워 사옴. 만원
- NYU NYU —명동에 있는 3층의 악세사리 샵인데 가격도 리즈너블함. 키링, 백팩등을 삼.
- 한아름 혼수—남대문— 딸이 수저세트가 필요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초이스가 많음. 아저씨도 친절하심. 사고 싶은 주방용품들이 많았지만 참음. 다음에 나갈때는 방짜유기 세트를 사서 배로 부칠까도 고민해봄.
남대문 대도상가 3층 02-755-3535
————————————————————————————————————————-
볼거리
————————
서울—- *국립박물관 넘 좋았음. 한국은 박물관들이 무료.
*잠실 야구장—경기보러 갔는데 넘 좋은 경험이였음. 분위기도 신나고 먹을것도 많고. 딸들 사위들도 넘 좋아함. 친구가 티켓 사서 전화로 보내줌.
야구장 가면 티켓 바코드 스캔해서 종이 티켓 프린트하는 곳이 여러곳 있음. 뒷쪽 자리라 장당 12,000 원. 잘보임.
*경복궁도 좋았고 그옆에 있는 국립 민속 박물관도 좋았음.
*도토리 캐리커쳐 (명동, 홍대 등) 1-2분 만에 블랙 매직마커로 캐리커쳐 그려주는 곳인데 1인당 9천원. 큰딸 가족 3명 그려줬는데 27,000원.
넘 잘그려줬음. 실물이나 사진도 됨.
부산—광안리—예쁘고 먹을곳도 많고 버스킹도 함. 좋은 분위기. 광안대교도 멋있음.
제주—* 수누피 가든—입장료 19,000원. 빌딩안 전시도 넘 잘해놨고 식당에서 먹는 메뉴도 넘 귀엽고. 밖에 넓은 가든을 걸어다니며 곳곳에 있는 피너츠
캐릭터들을 보며 애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냄. 우리 갔을떄는 수국이 정말 많이 피어있었음.
* 동문시장- -엄청 큼. 먹거리 쇼핑등
이상 그동안 시간을 못내서 이제야 쓰는 후기였습니다. 어느 분에게는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98
Back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