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책에 보니  운동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매니지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는데 저의 운동부족일수도 있구요.

작년에 한가지 수업을 들었는데 영어와 처음듣는 생소한 공부로 인해 마음이 우울했고 스트레스가 온 것 같아요.

가을에는 귀에서 여러가지 소리가 나가 기억도 자꾸 잊어버리는 것 같고 이마를 마치 다리미로 누르는 것 같았어요.

혈압도 올라가고(좋을 때도 있지만)  귀도 압력이 느껴지고.  

한국나갈 시간이 있어서 이비인후과도 가서 여러가지 검사도 하고 수면검사도 하고 내과에 가서 엠알에이 엠알아이도 찍어보았습니다.  결과는 이상이 없다여서 정말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신경정신과에 가서 두통의 원인을 물어보니 긴장성두통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증상이니 그냥 약먹라 하더군요.   

그런데 중 그냥 한의원이 보이기에 한 번 가보았어요.

그리고 그 원장샘이 저의 증상을 듣더니  두뇌를 흘르는 림프가 잘 작동되지 않은 것이라고 했어요.

림프가 잘 흘러야 노폐물도 잘 분비되는데 지금 제가 그 기능이 떨어져서 노폐물로 있해 두통이 오고 귀에서 소리도 나고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처음에는 좀 믿기지 않았는데  저에게 침을 놓고  피부과시술기구로 얼굴에 시술하고 등쪽을 

자극주고 하였습니다.  증상이 좀 나아졌구요.  노폐물이 쌓여서 그렇기에 몇일간 치료를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안과에 얼마전에 가본적이 있는데 제 동공한쪽에 작은 게 있다고 했는데  의사가 그게 노폐물이 눈동공에 쌓여있는 거라고 말했고 큰 문제는 아니기에 1년 정도마다 검사를 받아보라고 했어요  노폐물은 왜 동공에 있는건가 물어보니 대사가 잘 안되서 그렇다고 했어요.

두 의사의 의견을 종합해보니 제 몸에 대사가 떨어져서 노폐물로 문제가 생긴것은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국에 나온 동안 치료를 받았습니다.  

혹 저와 같이 앞머리를 다리미로 누르는 듯한 증상을 가진 분은 한 번 한방으로 치료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