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콤 : 하나님과 만나는 곳

* 하마콤 : 특정한 ‘ 그곳 ’ 이라는 뜻 ( 성경에서는 결국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곳 )

1. 창세기 1 : 9 -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 히: 하마콤 ) 에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 --  물이 한곳으로 모인 바로 그곳에서 솟아오른 땅이 ‘ 에덴동산’입니다. 노아의 홍수 후에 감추어진 에덴 동산 위에 모리아 산이 우뚝 서게됩니다.

2. 창세기 22 : 3 ~ 4 - 하나님이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제 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 (하마콤 )을 멀리 바라본지라.

    - --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모리아 산이 에덴동산이였음을 증명하는 단어가 나옵니다. 바로 ‘하마콤’. 후에 그 곳에 솔로몬의 성전이 지어졌으며, 장자이신 예수님이 돌아가신 곳입니다.

3. 역대하 3 : 1 -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 -- 역대상 21 : 18 이하에 말씀을 읽어보면 그 모리아산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이 되었고, 그곳을 다윗이 성전터로 삼기위해 금을 주고 사게됩니다. 그 곳, 하마콤은 즉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것으로 마지막 때 주님의 심판의 무대가 ( 타작마당 ) 될 곳임을 예표합니다.

4. ( 사도행전 2 : 1 ~ 2 -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곳에( 하마콤 )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하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여

    - -- 성전에 있는 기도처에 모여 기도하던 제자들에게 성령님이 하마콤에 오셨습니다.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 일년에 세 절기에 모든 남자들은 성전으로 모이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그 세 절기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이 펼치실 엄청난 역사를 많은 자들이 목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 출애굽기 23 : 14, 17 -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찌니라.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찌니라 /출23장, 레23장,민수기28,29장, 에 자세히 나옵니다.)

5. 에스겔 38 : 12 - ( 마지막 때 동방의 왕들이 ) ~ 세상 중앙에 거하는 백성을 치고자 할 때에 ~

    - -- 이와 같이 하마콤은 감추어진 에덴동산이자 현재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곳으로써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고정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중심이자 세상의 수도이자 이스라엘의 수도인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끊임없이 세상 뉴스의 중심에 서있고 주변 아랍 국가의 미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결국 많은 선지자서와 계시록에서 나오듯이 동방의 많은 나라들이 마지막때 예루살렘을 치러 아마겟돈과 곡과 마곡의 전쟁을 하러 온다고 써있습니다. 물론 승리는 주님의 것이지요.

6. 계시록 16 : 18 ~ 20 -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없더라. / 미가 4 : 1 -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 이사야 : 2 : 2 -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선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것이라. / 스가랴 8 : 3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 -- 결국 세상의 모든 것들은 마지막에 지진과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한순간에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 결과 이 세상의 모든 산과 골짜기는 낮아지며 평평해지고 마치 에덴동산의 모습처럼 예루살렘과 주님의 성전만이 시온산에 우뚝솟을 것임을 성경은 예언합니다. 하마콤. 그곳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자녀들은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

    - -- 처음 정하신 것이 한번도 변한 적 없으신 주님을 확증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