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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여행

교통사고로 회복중 오 은정 (sungshim7614) 2019-3-28  22:08:26
새해 들어서 교통사고로 치료중입니다.

아직 bedrest 하라는 의사선생님의 지시에 따라서 꼬박 침대에 누워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달부터는 재활에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만,,,,,


지난 1월 17일에 비보호 좌회전에서 (제가 비보호인데) 직진해오던 트럭과 부딫쳐서

크게 다쳐서 uci 중환자실에서 

8번에 걸쳐서 수술을 하고,

아직 한번의 팔로잉 수술이 4월중순에  더 남아있습니다.

직진하는 트럭에 부딛쳐서인지 생각보다 크게 다쳐서 , 제 차는 폐차해야했고.

내부 장기들이  찢어져서 다 꿰매야했고ㅡ 골반뼈가 크게 나가서 철심을 대서 고정을 시켰고,

갈비뼈, 목뼈들은 신경을 아슬하게 비켜가서 금이 갔고요.

그러느라 지금까지 누워있습니다.

그래도 의사선생님은  우리에게

부러지고 금이 간곳들이 운이 좋게도 신경을 다 비켜가서

시간이 지나면서 재활만 하면  모든 것이 원상복귀가 될거라고 말씀하십니다.

....................

중환자실에 있으면서

지난해 사순절에 제게 주신 주님의 뜻(?)을 되새겨보게 되더군요.

지난 해 에스크로 중일때,

가게를 두고 엎어야 하나를 고민할때,

정말 이 잔이 나의 잔일까?  '이잔을 마시지 말까? '하고 고민할때

제 마음으로 들여오는 말씀,

" 내가 마셔야 하는 잔은 죽어야하는 잔이지만, 네가 마시는 잔은 죽어야 하는 잔은 아니잖냐?" 이었지요.

중환자실에서 깨어났을때,

정말로 그 말씀대로 저의 잔을 안고 일년을 살았구나 싶습니다.

올해는 무엇을 안고 갈지요?

사순절을 지내시는 모든분들깨도 은총을 청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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