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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는 기도

기도 시작합니다. 오 은정 (sungshim7614) 2015-8-28  17:54:29
여름한철 소나기처럼 한바탕의 시간이 지났어요.

모든분들이 여름을 잘보내셨기를 바래봅니다.

여름동안에 성심원친구들 둘이서 알라스카에서 보냈고

저희 집에도 한명이 다녀갔어요.


방학에 알라스카에 간 아이들은 정말 그 가족들과 함께 너무나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고

알라스카 자매님이 얼마나 최선을 다해주였는지, 감사하지요.


저는 아이가  방문했는데, 

이아이는 나가는것을 너무 싫어해서

방학내내 저희집에서 영어 튜러가 와서 공부만하고 돌아갔답니다.

제가 강압적으로 

방학내내 학생이 공부를 포기하면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주입시키느라 엄청 씨름했답니다.

한국 수학을 제가 못풀겠더라고요.

그래서 아는것만 풀어오라고 시키고, 풀어올때마다 폭풍칭찬을 해주고 제게 설명해달라고 했더니

씨익웃으면서 저에게 설명해주곤 했답니다.

돌아갈 즈음에 되어서야,

영어나 수학이 굉장히 어려워서 안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해보니  힘들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고요.

돌아가서 공부할거라고 하더군요!

이번에

저도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서 제 자신이 살갑게 아이를 보살필만하지 않다는것을 깨달았고

여전히 저는 저라는것을 알았답니다.

주님께서 왜 비자를 그리 오래 들고 계셨는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죠.

그래도 다 무사히 돌아가서 또 학교에 다니고 과외도 한다고 하니까 반갑고 감사하네요.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어느것은 우리가 손대지 않아도 되는것을 빨리 파악해서 

아이와 중요하게 다루어야할 무엇을  결정해서 

그것만을 다루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자유로웠다면 ...아쉽습니다.

성심원아이들과 알라스카 자매님에 대한 개인적인 정보가 들어간 앞서의 두개의 글들은 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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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두번째 주부터 다시 기도모임을 시작합니다.
스카이프든 이메일도 함께 기도모임이 가능합니다.
제게 연락주신분들, 다시 연락주세요.

목요일은 초보자들 모임이고
금요일은 경험자들입니다.
(경험자들은 적어도 성체조배를 꾸준히 하신적이 있으신분들입니다)

장소는 사이프레스의 이레네 성당 사무실입니다.
시간은 각 요일에 10시 30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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