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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는 기도

작은 위로와 기쁨을 주는 선물들 오 은정 (sungshim7614) 2014-12-27  10:36:29
모두께
즐거운 크리스마스였기를 빌어봅니다.

저도 마태오를 잘마쳤고,
마태오 문제집에 대해서 제가 불평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마칠수 있는 은총을 주셔서 감사하게 잘마쳤습니다.

중간에 몇번씩
이걸 마쳐야하나를 고민했는데,
함께 하신 자매님들이
저의 삶과 묵상을 들으면서
많이 생각하고 배우신다고들 저를 치켜세워주시는 바람에
그때마다 힘을 내서 고비고비를 넘겼습니다.

아울려 성경묵상은 
성경을 배우는 문제뿐이 아니라
그 안에 삶과 기도가 들어가야하기때문에
문제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한사람의 일관된 손길보다는
많은 사람들의 시각으로 볼수 있게 편찬 인원들을 교체해가면서
각자의 시각을 달리 바라볼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한 문제임을 깨달았지요.

결국은 각자가 자기 안의 지식뿐만아니라
삶이 그 안에서 용해되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과
각사람은 각자가 바라보는 한계가 있고,
그것이 여러성경을 풀이하게 되면 좋은 묵상길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지요.

그러고보니, 제가 가진 시각들을 보게 되고,
제 안에 갇힌 사고들도 생각해볼수 있게 되었어요.

하여간에 마태오를 잘 마쳤을까요?
마태오를 마치고나서
영어 선생님, ms. priyor 를 소개받았습니다.

ms. priyor 왈,
"내가 37년을 돈을 위해서 가르쳤거든, 그런데 이제는 돈을 위해서 일하지 않아.
아무 부담도 느끼지 말고 열심이 해,
네가 오리엔탈쪽이라서 텅이 다르다는것을 알고 연습을 많이 해야할거야" 하시더라고요.

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선물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저의 책을 가져가신분들이 보내주신 카드와 선물들을 받았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그중에 녹용도 있습니다.

이 녹용은 주님께서 제게 주신거 맞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동안에
녹용을 사기위해서 판매하는곳과 전화를 했었습니다.

그리고는 주문을 하기 위해서
다시 연락을 받아야하고
주소도 받아야하는데,
두번째 주문 전화부터는 연결이 전혀 안되는 것입니다.

그분이 제게 전화를 하면 제가 못받고,
제가 전화를 하면 그분이 못받고...
그러기를 꽤 여러번입니다.

그래서 어느날 기도하다가 문득,
이거.....주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시나?를 생각하게 되어서
녹용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마음속으로는 
녹용을 사고 싶은데! 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제 책을 가져가신분이
뒤늦게서야,
책값과 함께 제법 두툼한 녹용을 보내온것입니다!

그동안에
제가 가드닝 방에서 호박씨앗을 돌리고 있어서,
씨앗 나눔메일들과
책값 보낸 메일들을 세세이 체크를 못했어요.

그런데 하루는 어느 자매님이 몇권을 주문한게 생각이 나서
그거 체크를 찾아보았어요.
아니, 아무데도 없는거있죠.
온집안을 다 뒤져서....체크가 안나오길래
에효......씨앗 메일들과 함께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나보다, 하고 생각하고는 
다시 물어볼수도 없고.
잊어버려야지,,,,하고 마음을 꾹꾹누르고.

그런데 그 다음날에 그자매님이 쪽지를 보내왔습니다.
자기가 바빠서 체크를 못보냈다고
늦게보내게 되었다고 말이죠.
ㅋ, 얼마나 다행이던지.
말도 못하고.....

하여간 그 다음주에 체크와 함께 온 박스에
그 안에 녹용이 들어있는 거에요!
그때서야 저는 그자매의 주소를 확인해보았어요.
책을 보내면서도 녹용이 있는곳이라고 생각을 못했거든요.

저는 너무 신기하고,
너무 반갑고.....
그제서야 온식구들이게 이거 받으라고 하신건가 보다고,
내친김에 더 보내달라고 주문하고,

어제 인터넷 검색해서 압력솥에 하루종일 다렸습니다.
이거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야!
다들 잘 마셔! 이러면서 말이죠.

그동안에 다른 사람들 보약은 꾸준히 챙겨드렸는데
정작 우리식구들은 못챙겨주어서 미안했었거든요.

이번에는 이렇게 주님께서 우리를 챙겨주시네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받은 저의 작은 위로와 기쁨들입니다.

모든분들께
새해에도 변함없으실
주님의 은총과 평화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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