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부터 MissyUSA를 통해서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과 사람들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들을 쓰게 된 LAMOM이라고 합니다.
저는 LAMOM이라고 쓰고 라맘이라고 읽는데, 저희 아버지는 항상 저 알파벳을 엘맘이라고 읽으시더라고요. 뭐라면 어떻습니까. 이렇게 뭔가 시작한다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니까요.
<나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라는 Missy Writer 공지를 읽고는 용기낸 덕분에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일단 시작은 했는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갈지 고민도 되고 그러네요.
반짝반짝 빛나는...이라고 제목을 정하고 보니 삶속에서 반짝반짝 빛났던 순간들이 떠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반짝반짝이라고 말해보니 제가 만났던 반짝이는 사람들이 생각이 났고요. 그래서 앞으로 이 곳을 <반짝반짝 빛나는> 기억들로 채워가보려고 합니다.
함께 하시면서
여러 미시님들의 삶도, 순간도, 기억도
반짝반짝 빛이 나기를,
우리의 인연이
언제인가 돌아봤을 때
반짝반짝 빛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그대와
커피 한잔하는 마음으로
수다를 풀어가 볼께요. *^^*
<사진출처: PublicDomainPictures@www.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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